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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시장의 양극화현상, 해법은?
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2-04-04조회수 : 336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하여 현대차(005380) 등의 대형주와 IT, 운송장비, 부품의 업종에서 강세를 보이며 2050p의 저항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반해 코스닥은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시총상위권의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여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르는 종목만 오르는 장세에서는 기존에 구축되어있는 포트폴리오와 신규로 대응할 종목들의 흐름이 뒤엉키기 쉬우며 대응 또한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쉽게 지치고 피로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조그마한 흔들림에도 매도를 진행하게 되거나 평상시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종목들을 추격하여 매수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시장이 양극화를 심화시켜갈 때는 한가지 패턴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가 그 동안 시황을 통해서 코스닥의 소형주보다는 중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해야한다는 말씀을드렸고 실제로 포트폴리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목들의 대부분은 코스닥의 개별 소형주일 것입니다.

코스닥 쪽에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정치테마주나 빅텍(065450), 스페코(013810)와 같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방산테마주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우선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를 비롯하여 현대하이스코(010520), 한일이화(007860)등 자동차 부품주들까지도 함께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기조는 당분간 계속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 소형주의 경우에는 매매를 하실때 비중을 최대한 조절하면서 소량으로만 대응하는 전략을 세우시고 중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가셔야 할 것 입니다.

지금 오르지 못한 중대형주들은 반드시 오르는 시점이 오게 될 것 입니다. 일부 대형주들이 시장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끌고나가고는 있지만 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그 동안 소외되었던 오르지 못했던 중대형주들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소형주는 그 다음 차례가 될 것이므로 순서적으로 볼 때는 지금 따라 들어가기 부담스러운 일부 대형주를 제외한 중대형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지금의 양극화 시장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될 것 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지나고 보면 더없이 좋은 기회의 시기였을 수 있습니다. 좋은 종목을 들고서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투자전략]

4월은 어닝시즌이 시작되는 시기이며 긍정적인 뉴스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4월 시장에 어떤 종목들을 공략하느냐에 따라서 향후 계좌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어닝과 관련되어 전기전자와 자동차를 많이 선호하고 있으나 삼성전자(005930)나 현대차(005380)와 같은 대형종목들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으며 오히려 이들 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는 종목군을 발굴하여 매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경기회복에 따른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해외수주가 늘어날 수 있는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과 같은 대형건설주들에 대한 관심과 3차양적완화에 대한 부분을 염두에 둔 금융주들도 관심권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기종목에 대한 접근을 하고자 한다면 지지와 돌파가 함께 나온 종목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동안 단기간에 수익을 많이 보여주었던 바른손게임즈(035620), 에스넷(038680), 우리기술(032820), 텍셀네트컴(038540)등의 단기종목들의 특징은 모두 지지와 돌파가 함께 나온 종목이었음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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