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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상 전문가의'추수투자클럽']

[투자전략]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면 코스피시장 지난 목요일 설명 드린 것처럼 외국인의 영향이 컸다는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관은 5일 연속 매도가 나왔으며 외국인이 매수한 화,수,목은 양봉을 형성을 했습니다. 금요일 매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은 혼조세를 보였는데 기관이 외국인의 매수세보다 더 컸던 날은 상승 그렇지 않은 날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차트와 수급을 통해 비교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글로벌 시장을 확인해보면.. 유럽 시장 10월의 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미국의 경우 1월 고점 형성 후 그 모습마저 뛰어넘으면서 유럽과 미국 저항선을 돌파하였습니다. 



시장은 상승으로 접어들은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은 국내시장에서도 반영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코스피 차트를 확인해보시면 오전 시장이 밀리기 시작을 하면서 반등구간이었던 1973p를 이탈하였습니다. 그 후 시장은 1960p 초반 때까지 조정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전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시장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2시부터 기관(기금/연기금)과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은 1973p부근까지 반등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단기적으로 하락하던 부분을 돌려내는 모습이지만 1979p를 돌려내야만 단기 추세가 상승한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글로벌 증시의 상승으로 국내 시장 갭상승을 한 후, 조정을 받더라도1979p를 이탈하지 않으면 흐름은 살아있다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코스닥의 차트를 보시면 코스피는 조정으로 마감을 한 반면 플러스로 마감을 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단기박스권 하단에서 반등이 나오는 모습인데 상승직각사각형의 패턴이 진행되지 않을까하는 판단이 섭니다. 지난 금요일 이런 흐름의 판단으로 이랜텍(054210)과 에스에너지(095910)를 매수했는데 이랜텍은 상한가로 마무리 되었고 에스에너지 역시 수익 중입니다. 단기적으로 지난 화요일 매수했던 MDS테크(086960) 수익으로 차익실현했습니다 

따라서, 코스닥은 박스권 하단을 이탈하지 않으면 흐름은 살아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수급으로 보면 역시 차트의 흐름이 나오는데 시장이 조정을 받은 것은 역시 코스피/코스닥에서 동반 매도세가 나왔기 때문이며 제 포트에 코스피업종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인데 코스닥과 코스피 업종을 확인해보더라도 동반매수는 역시 코스피가 더 많습니다. 

* 손대상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추수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