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의 ‘성공투자 황금열쇠’] [시황 분석]
주요 저항대를 맞아 지수는 오르락 내리락 변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일 미시장은 장중 조정을 받았지만 밑꼬리를 달고 올라오며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고, 우리시장 역시 하루 만에 반등을 성공하면서 1월장을 탄력있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신년을 맞이하여 지난 연말 고생을 어느 정도 보상할만한 지수회복세를 보여주었으니 흑룡의 해다운 좋은 출발이라 하겠습니다.
반면 지난 지수 급락 이후 박스권 조정구간 동안 테마주 일색으로 포트를 구성하였던 투자자분들이라면 적절한 교체시기를 놓쳐 지수상승에 비해 체감지수가 높지 않은 어려운 구간이 되기도 했을 것입니다. 지수가 단번에 급등세를 보여주었고, 대형주위주의 상승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급등했던 코스닥 테마주들이 조정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투자는 그리하여 어려운 법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수는 상승의 초입에 있으며, 그렇기에 지금 포트구성이 적합하지 않은 투자자분들이 있더라도 결코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낭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시장은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눈앞의 단기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지수가 추가적으로 상승하기 이전 한두차례 조정의 국면이 올수도 있다고 보여지지만, 전체적인 추세 즉 중장기 포지션은 이미 상승추세를 그리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연말 전략글에서도 잠시 언급드린바 있듯이 시장의 중심섹터가 소비재에서 자본재로 이동하는 주요 변곡점에 있으며, 특히 지난 2009년 이후 급격한 침체를 겪어왔던 건설업황이 바닥에서 돌아서며 빠르게 상승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추세를 먼저 출발한 미국의 경우도 자본재 경기가 회복되면서 장기 상승추세를 만들수 있는 배경을 다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시장은 이에 많이 뒤쳐져 있지만 결국 이같은 흐름을 따라갈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지금은 캔들 하나하나의 단기 등락에 시선을 빼앗기기 보다는 보다 긴 호흡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필자는 지난 연말부터 중장기 상승추세를 예고하고, 본격적인 추세매매를 시작할 타이밍이라 말씀드려 왔으며, 그에 따른 포트승부로 바닥종목인 성융광전투자 및 차바이오앤 등을 매수하여 급등수익을 보여주었고, 급등테마주의 눌림목을 이용한 되돌이 파동승부를 통하여 안정적인 단기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아직 상승의 초입이며 본격적인 추세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주도섹터가 두각되지 않는 흐름이고, 1월 매수를 주도한 외국인의 경우도 프로그램을 통한 구별업는 무작위 매수를 진행중이라 특별히 주도적으로 담는 종목군도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추세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이끌고 가는 대장이 필요한 법이고, 그렇다면 아직 본격화 되지는 않았지만 업종순환 속에서도 눈에 띄는 유력 주도섹터를 포트에 담아가기에는 지금보다 적기가 있을까 싶습니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업종은 미국 경기회복에 일차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IT및 건설,철강,화학과 같은 업종으로 실적회복이 기대되는 바닥주에 승부를 걸어볼 때입니다.
또한 지금은 잠시 쉬어가고 있는 코스닥 테마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그간의 단발적인 테마순환에서 주도 테마가 만들어질 것이며, 그야말로 대박주, 슈퍼주, 황금주라 불릴만한 급등 종목들이 속출하게 될 것입니다. 눈앞에 큰 기회가 왔음에도 그 바람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관망하고 있다면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될 때 바람을 타는 대신 한숨을 태울 것입니다.
필자는 2012년을 맞아 1월부터 본격적인 원금10배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 성공적인 단추를 끼워가고 있습니다. 기존 주력포트인 차바이오앤 ,성융광전투자, 주성엔지니어링을 이익실현 후 더 큰 수익을 노리는 신규포트 2종목을 진입 성공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심업종] IT , 건설, 철강, 화학
[관심테마] 대선, 대북, 바이오, 제약, 에너지
[관심종목] , , , CJ, 세운메디칼, 좋은사람들, 휴온스, 조아제약, 오성엘에스티
* 이아영 전문가(스칼렛)은 이데일리TV 방송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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