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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소장 '미래를 여는 투자']
 
[시황분석] 

2012년 우리 시장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크나큰 기회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직도 주가의 변동을 부르고 있는 유럽 재정적자 문제라든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감 등은 주가의 단기변동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해결의 가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기법> 시간을 통해 글로벌 3대변수와 국내변수라는 제목으로 상세히 설명드린 바 있거니와 이 녹화방송을 참고하시어 전략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시장은 박스권의 전고점을 돌파하며 추세적 상승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바닥을 헤매고 있는 중국지수와 반등을 모색하는 유럽지수, 우리 나라의 시장도 점차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증시는 이평선이 밀집되는 수렴국면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수렴국면을 벗어나 추세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시장 경기회복이나 다우지수의 전고점 돌파로 본다면 코스피 지수도 상승추세로의 방향성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초 지수의 변동국면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2012년은 특히 총선, 대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여러 공약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고, 이에따라 테마주들의 급등락이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테마주 매매를 통한 고수익이 가능하고, 이런 고수익을 위해서는 확고한 기준과 원칙이 반드시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준비된 투자자에게 2012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기회의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번 주는 2012년 첫 만기일이 있는 주간입니다. 우리증시는 옵션시장 세계1위의 규모를 가지고 있어 왝더독 현상이 만기일을 전후하여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기 수익을 추가하는 핫머니들이 이처럼 좋은 시장을 공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옵션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저 핫머니들은 이길 때까지 퍼붓는다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단기에 승패가 판가름 나는 제로섬게임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이기기 어려운 게임이 됩니다 

대체로 만기일 이후에는 반등흐름을 보이게 되므로 이번 주 지수 하락변동이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액이 크신 분이라면 지금부터는 자신 있게 주식을 모아가시는 전략으로 대응하신다면 하반기쯤에는 기대보다 큰 수익을 얻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투자금액이 그리 크지 않으신 분이라면 테마주에 집중승부 하셔서 효율성을 높이는 투자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클럽은 저평가 종목의 바닥권 매집과 테마주의 핵심종목을 집중승부하여 고수익의 기회를 잡아드리고 있습니다 

[투자전략] 

필자는 지수의 단기 변동에 구애됨이 없이 2012년 큰 유동성 랠리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큰 그림이 있기 때문에 큰 기회를 잡기 위해서 더욱 절제하고, 종자돈을 늘려두어야 합니다 

지금 지수는 단기 변동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을 멀리까지 보면 상승을 기대하지만 그렇다고 미리 시장의 흐름에 앞서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시장의 방향이 정해지고 나면 그 방향대로 함께 걸어가면 될 것입니다 

[관심종목] 

코리아나(027050), 일양약품(007570), 진양제약(007370), 안철수연구소(053800), 코원(056000), 동양(001520), 우리산업(072470), 아이컴포넌트(059100), 넥스트칩(092600), 능률교육(053290), 세운메디칼(100700), 차바이오앤(085660) 

* 이광희 소장(대자연)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