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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목 전문가의 '선물옵션 절대수익']

[시황 분석]

국내증시가 새해 첫날에 강 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미국증시가 스페인의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국내시장은 장중 하락하였지만 상승전환에 성공하면서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선물을 1,047계약 순 매수하면서 지수를 하락 반전 했고, 개인, 기관이 1,637계약, 632계약 순 매도하면서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새해 첫날 선물지수는 0.65P, 0.27%로 상승한 239.25입니다. 

[12월30일 S&P500 일봉 차트] 



[투자 전략] 

미국시장이 어제 또 다시 나타난 유럽 악재에 하락하였습니다. 어제 미국증시는 스페인의 작년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하락하였습니다. 

국내시장은 오후에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로 강 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휴장이라서, 유럽에 눈이 쏠립니다. 새해 첫날 유럽의 악재가 생기는지 잘 살펴봐야 할 것 입니다. 

기술적으로 국내시장은 5일선 밑으로 향하고 있고 20일선, 60일선이 가까이 있는 역배열입니다. 미국시장은 5일선과 20일선 60일선을 정 배열을 보이지만 5일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20일선에서 상승이 나올지 살펴봐야 합니다. 

국내시장은 5일선이 하락이지만 언제든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중립적으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 유럽악재 우려에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 내렸습니다. 이번 주는 유럽에 영향도 있지만 미국의 경제지표 동향에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3일에 있는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5일에 나오는 미국의 12월 소매판매 실적, 6일에 발표되는 고용동향에 따라 세계증시의 방향이 나올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성향이 대체적으로 좋기 때문에 유럽 악재의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를 두면서 시장을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 이재목 전문가(이실장)은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절대수익클럽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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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