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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전문가의 '로열패밀리']

[투자 전략]

연초 외인들의 공격적인 현물,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첫 5일선을 회복하며 1900p 탈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해외증시 흐름은 양호하다.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전반적으로 제조업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중국, 인도, 영국 등 제조업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시장이 연초 급속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아직 유럽 국가들의 국채 수익률이 안정을 찾지 못하는 것은 한가지 아쉽지만 향후 9일부터 시작되는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을 통해 유럽재정위기 해법을 모색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필자가 예상한대로 연초 IT업종의 강한 흐름속에 유가 상승 수혜주인 정유업종도 강한 흐름이 나오고 있다. 테마별로는 역시 대선 테마주들의 순환매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고, 바이오 제약업종의 강세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스마트폰 수혜주,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도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북테마 관련 주들도 조정이후 재차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4일도 해외증시의 안정 속에 전반적으로 아시아 증시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뉴스가 아니다. 외인과 기관의 수급동향과 기업의 실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챠트는 길이기 때문에 기술적분석상 역배열 돼 있는 종목보다는 정배열 상태의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종목분석] 

금일도 필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일봉상 정배열 상태인 이지바이오(035810)를 보자. 


챠트를 보게 되면 월봉상 쓰리바닥 패턴이 형성되면서 중장기 정배열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종목이다. 필자가 지속적으로 11월17일 2970원부터 언급드린 이유도 챠트와 회사 실적에 나와있다. 아직 일봉상으로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투 신호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단기는 5일선매매 전략을 이어나가는 전략도 양호해 보인다. 



영진약품(003520)도 필자가 1400원대부터 강조드렸던 종목 중의 하나이다. 이유는 역시 수급과 챠트 특히 3번째 추세돌파에 나와있다. 

필자가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자기만의 기준과 원칙을 세워 기법을 만들라는 것이다. 

[관심종목] 
코엔텍(029960), 팜스토리한냉(027710), 일양약품(007570), 이지바이오(035810), 바이넥스(05303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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