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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목 전문가의 '선물옵션 절대수익']

[시황 분석]

국내증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급락에서 하루 만에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19일 미국증시는 IMF에 1500억 유로를 추가 출연하는 방안에 합의 했으나 유럽 정상회담에 영국이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하락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김정일 사망소식에 급락 했지만 전일 안정을 찾으면서 상승했습니다. 

전일 외국인이 선물을1,008계약 순매수하여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선물지수는 김정일 사망소식에 안정을 되찾으며 전일대비 1.30P, 0.56%로 상승한 232.30입니다. 

[12월19일 S&P500 일봉 차트] 




[투자 전략] 

세계시장에서는 기대했던 산타랠리 소식대신 유럽 재정위기로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립니다. 국내시장은 어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라는 악재에서 안정을 찾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유럽시장은 암울합니다. 

어제 유럽중앙은행이 추가 국채 매입에 나서지 않겠다고 하였고, 영국도 유럽 정상회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유럽재정위기는 깜깜한 터널 속입니다. 

현재 기술적으로 국내시장은 5일선의 방향이 아래로 &44790;였고, 지수는60일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시장은 5일선이 방향이 아래로 꺽였고, 어제 60일선 무너졌습니다. 

국내 선물지수는 위로는5일선, 20일선, 밑으로는 220대선까지 움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립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유럽재정위기가 여전히 남아있고, 국내증시는 김정일 사망으로 눈치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산타랠리 보다는 유럽재정위기에 더 무게를 두기 때문에 방향을 하방으로 보면서 해외시장의 동향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 이재목 전문가(이실장)은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절대수익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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