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예상을 깨지는 않은 FOMC...향후 전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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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이스터작성일 : 2011-12-14조회수 : 433 - | ||
[이대열 전문가의 '증시 마이스터'] 전일 뉴욕증시는 EFSF 채권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소식에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그리고 FOMC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폭을 확대해 나가기도 했지만, 이후 이내 경기부양에 대한 애션이 없다는 발표에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독일 총리는 ESM(유럽금융안정메카니즘)의 증액을 거부하면서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다우존스 기준 뉴욕증시는 66포인트 하락한 11,954.94로 마감했다. [국내시황]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강한 매도 속에 코스피 기준 1.88% 하락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제외한 삼성그룹주들의 선방이 눈에 띄었다. 기관들은 투신과 국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매물이 나왔다. 프로그램은 2440억원 가량 매물이 나왔으나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들의 나홀로 매수 속에 스마트폰 관련주, 줄기세포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좋았으나, 장막판 매물 출회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은 3.92포인트 내린 511.30 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전략] EU재정협약 이후 위기국의 국민투표에 대한 문제와 긴축 이행에 대한 의지 등 해당 국가의 약속 이행에 대한 문제를 확인하려고 하는 의도가 보이는 듯 하다. 해당국가는 긴축이행에 대한 의지가 없는데 주변국이 나서서 위기 해결을 주도 하는 것은 넌센스다. 독일이 ESM에 반대하는 것은 이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자 함일 가능성이 크다. FOMC 역시 개선되는 지표와 EU재정 협약으로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명분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시장에 악재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불확실성에 대한 해소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다. 유로존 위기국의 문제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FOMC에 대한 문제는 결과가 나왔고 시장에 이미 반영이 되었다. 금일은 기술적 반등이 예상이 되는 이유다. [관심종목] 삼성SDI(006400), 호남석유(01117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건설(000720), 현대제철(004020), LG상사(001120), 코스모화학(005420), SKC(011790), 삼익THK(004380), 자화전자(033240), 아이씨디(040910), 멜파스(096640), 성광벤드(014620), 뷰웍스(1001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차바이오앤(085660), 이오테크닉스(039030), 네패스(033640), 인터파크(035080) 등 * 이대열 전문가(마이스터)는 이데일리TV 방송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스탁앤타임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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