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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시장은 혼조국면, 그러나 종목은 간다?
작성자 : 스칼렛작성일 : 2011-12-14조회수 : 387 -
[스칼렛의 ‘성공투자 황금열쇠’]


[시황 분석]

전일 미시장 급락으로 인하여 지수가 단기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장후반 외국인들의 선물매도로 인하여 단기 투매가 나오면서 시장이 잠시 출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현 지수상황은 본격적인 추세상승을 목전에 둔채 패턴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으나, 아직 방향성을 확인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등락이 있을 수 있는 국면입니다.

오늘 시장하락을 주도한 것은 EU신재정협약에 대해 신용평가사들이 부정적 경해를 쏟아내면서 불확실성을 가중시켰기 때문이지만, 특별이 더 나빠질 것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으나 움직이고 있는 큰 추세를 거스를 정도는 아닙니다.

단번에 해결되기는 어렵더라도 점차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향한 대책이 발표되고 있는 만큼 최악의 국면을 딛고 해결국면으로 진입하였다는 판단입니다. 오히려 닳고 닳은 유럽악재보다는 내년 대선을 앞둔 경제안정화 정책이 차례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기적인 악재로 인한 충격은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지금은 추세를 만들기 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폭은 1850선에서 1965선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박스권의 하단부분까지 지수가 눌리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국면입니다.

다만, 추세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지는 자리는 미시장도 우리시장도 전고점을 돌파하는 자리부터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등락혼조 국면이 조금 더 이어질 수 있으나, 큰 추세자체는 상승을 향하여 가고 있는 만큼 지수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며 같이 출렁이기 보다는 보다 큰 추세의 흐름을 읽고 소신 있는 대응을 해야 할 시기라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추세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미 시장의 중심섹터에 있는 종목들은 좀더 먼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대선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진행되고 있고, 오늘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주가 탄력이 돋보였습니다.

지수가 방향을 잡기 전 시장을 이끌고 갈 수 있는 종목들이 워밍업을 시작하는 국면이라 볼 수 있으며, 이들 섹터에 있는 종목 중 낮은 자리에 있는 종목을 오늘처럼 지수가 급락할 때마다 저가매수 유입해 둔다면 조만간 있을 상승추세에서 가장먼저 시세를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지수가 아닌 종목에 집중할 시기입니다. 연말부터 2012년까지 상승이 기대되는 유망섹터로 IT부품, 건설, 금융, 대선, 바이오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 특히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은 지수가 눌릴 때마다 모아가는 승부가 좋겠습니다.

현재 지수의 불확실성에 따라 좋은 종목들이 저가에서 좋은 매수기회를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하루이틀의 지수움직임에 시선을 뺏기기 보다는 시장 변동성에 숨어있는 급등이 임박한 보석주를 발굴하여 상승의 길목을 지키는 대범한 승부로 포트에 꿈을 실어볼 시기입니다.

이에 필자는 지난주 대선관련 포트를 편입 단기간에 30%초과수익을 달성하였고, 바이오종목을 추가로 편입하여 급등수익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IT부품주의 신규포트 공략을 노리고 있는 등 본격적인 추세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새로운 포트를 구성할 최적기가 될 것인 만큼 연말 2011의 마지막 승부를 노리신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심종목]
아가방컴퍼니(013990), 메디포스트(078160), 코엔텍(029960), 인피니트헬스케어, 코아로직, 롯데쇼핑

* 이아영 전문가(스칼렛)은 이데일리TV 방송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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