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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S&P "유로존 15개국, EFSF, 대형은행" 정조준...국내 영향은?
작성자 : 마이스터작성일 : 2011-12-13조회수 : 472 -
[이대열 전문가의 '증시 마이스터']

[해외 시황]

전일 글로벌 증시는 신용평가사들의 EU재정협약에 대해 위기 대응에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림에 따라 급락세를 나타냈다.

피치, 무디스는 ECB의 역할 부재를 가장 큰 문제로 삼았다. S&P는 수일래 유로존 15개국과 재정안정기금, 대형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해외증시는 다우존스 기준 1.34%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증시]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갭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바로 EU재정협약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기다린 것이다.

시장의 평가는 “반쪽”짜리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전일 동시호가 때 외국인의 400억에 가까운 대량 매수세가 들어온 것은 긍정적이다.

코스피 기준 국내 증시는 1900선 목전인 1899.7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전략]

지금부터는 중소형주 위주의 각개전투 방식으로 거래할 것을 추천한다. 즉, 상대적으로 흐름이 좋은 코스닥 시장으로 매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거래소 시장은 S&P의 사정권에 글로벌 증시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에 대형주 위주의 매매 리듬을 맞추기가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중소형주 위주로 당분간 대응할 것을 권한다.

ECB의 역할이 부재한 것은 협약 초기 단계 위기국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자 한다는 전략적 측면이란 분석도 있다. 같은 의견이다. 현재의 내생적인 통화정책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결국에는 ECB가 채권시장에 개입할 수 밝에 없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변동성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걷힐 때 까지 유기적인 대응을 해야겠다.

[관심종목]
삼성SDI(006400), 호남석유(01117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건설(000720), 현대제철(004020), LG상사(001120),
코스모화학(005420), SKC(011790), 삼익THK(004380), 자화전자(033240), 아이씨디(040910), 멜파스(096640), 성광벤드(014620),
뷰웍스(1001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차바이오앤(085660), 이오테크닉스(039030), 네패스(033640), 인터파크(035080) 등


* 이대열 전문가(마이스터)는 이데일리TV 방송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스탁앤타임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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