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연내 "코스피 2000" 가능성 얼마나 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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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실장작성일 : 2011-12-06조회수 : 564 - | ||||
[이재목 전문가의 '절대수익'] 국내 증시가 불안한 수급 상황을 보이며 이틀 연속 보합권을 보였다. 미국 증시는 유로존 중앙은행들이 2,000억 유로까지 국제통화기금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호재지만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설이 돌며 상승폭을 제한 시켰다. 국내증시도 유럽 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모드로 전환하면서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선물을 2,029계약 순매수하며 하락을 방어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14계약과 1,493계약 순매도 하면서 매물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보합세를 보인 선물시장은 전일보다 1.20P, 0.48%로 오른 253.00에 장을 마감했다. [12월5일 S&P500 일봉 차트] [투자 전략]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를 시작으로 지난주는 산타랠리의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주 금요일과 오늘은 대외적으로 금주 줄줄이 예정된 대형 이벤트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모두 위 아래로 크게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별히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에 글로벌 증시가 주시하고 있다. 금일은 독일-프랑스 정산간 회동, 8일 유럽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9일 유럽연합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현재 기술적으로 국내시장은 5일선이 상방으로 향하고 있으며120일선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미국시장은 역시 5일선이 상방으로 향하고 상승의 힘이 여전히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코스피는 2000까지 바라볼수 있게 되었지만 산타랠리 기간이 얼마나 이어질지 유럽 이벤트들을 살펴보면서 매수 쪽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대 관건은 역시 유럽이다. 특별히 유럽관련 일정이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노출된 정책 이벤트라는 점에서 새로울 것이 없을 수 있지만 최근 안정세를 보이면서 추가 상승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숙제인 유로존과 관련된 돌발 소식은 언제든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 이벤트를 주시하면서 매매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 이재목 전문가(이실장)은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절대수익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 절대수익클럽 공개방송 안내 [12월 7일(수) 옵션만기일 특집 장중공개방송][바로가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급등세 연출한 코스피...산타랠리 시작됐나? ☞지수 발목을 잡는 두 가지 문제...반등세 이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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