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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열 전문가의 '증시 마이스터']


[시황분석]

해외시황

지난 금요일 글로벌 시장은 다소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시장에서 들려온 고용지표 호조 소식과 실업률 감소 소식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유로존에서도 IMF 자금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시장에 다시 한 번 상승 모멘텀을 불어 넣었다. 

그러나, 장중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루머가 돌면서 상승에 발목을 잡았다. 

[국내증시 전망] 

이번 주는 2000선을 향한 첫 걸음으로 1965포인트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기가 회복신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의 긴축완화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투심을 자극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말 윈도드레싱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경기지표가 살아나는 것이 유로존 정책과 맞물리면서 외국인 수급을 안정화 시키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둬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투자전략] 

이번 주는 올 해 마지막 선물옵션 만기일이 있다. 지난 주 엄청난 물량의 프로그램 매수세와 선물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매수청산에 대한 부담감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만기일 부담 보다 시황 개선에 베팅할 것을 권한다. 

기술적으로도 1965포인트 돌파는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1965포인트를 박스권 상단으로 하는 트레이딩 매수와 돌파시 상반기 시황개선에 따른 중기 포트폴리오 운용을 위한 주요 업종에 관심을 두기 바란다. 

[관심종목] 
두산인프라코어(042670), 기아차(000270), 현대건설(000720), 삼성SDI(006400), 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현대미포조선(010620), 휠라코리아(081660), 대한유화(006650), 코스모화학(005420), 자화전자(033240), 성광벤드(014620) 
KH바텍(060720), 솔브레인(036830), 멜파스(096640), 원익IPS(030530), 씨젠(096530), 파라다이스(034230), 에스맥(097780) 
이엘케이(094190), 이노와이어(073490), 에이스테크(088800), AP시스템(054620) 등 


* 이대열 전문가(마이스터)는 이데일리TV 방송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스탁앤타임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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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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