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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전문가의 '로열패밀리']


[투자 전략]

예상대로 주초 반등에 성공, 외인들의 화려한 복귀가 시작됐다. 지수는 이제 쓰리바닥을 시현하며, 향후 지수는 1900p를 향한 점진적 상승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이틀 연속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가 나타날 수 있지만 방향성이 위로 잡히고 있는 만큼 조정시 기존 주도주인 IT, 화학업종에 관심을 가지며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유로존 해결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시장은 버냉키가 강하기 시사했던 3차 양적완화에 대한 시행기대감이 높아지고 향후 시장에 초점이 이쪽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연말까지 시행 가능성은 높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장은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 무엇보다 29일 중요했던 부분은 외인들의 현선물 대량매수에 따른 시장의 안정감이다. 변동성이 안정됐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한시름 놓게 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성공투자의 지름길은 바닥에서 투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거래량과 수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종목분석] 
금일은 바닥에서 쓰리바닥을 시현한 이 후 주가가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S&T중공업(003570)을 살펴보자. 



챠트를 보게 되면 쓰리바닥 이후 720일선을 돌파 이후 지지 받고 29일 종가강세 패턴 일봉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봉으로는 이번 달 추세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제 일봉상에서 정배열로 들어가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바닥탈출을 재차 시도하고 있는 만큼 이종목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 해보인다. 필자가 언급드린 1600원에서 언급드린 슈넬생명과학(003060) 같은 경우도 바닥에서 잡아야만 고래를 잡을 수 있다. 

[관심종목] 
지엔코(065060), 슈넬생명과학(003060), 유진기업(023410), 솔고바이오(043100), OCI(01006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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