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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속 코스피의 선택은?
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1-11-21조회수 : 1,728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분석]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이 너무 난장판이다. 유럽경제는 잃어버린 10년에 직면해 있고, 이제 오바마 외교전략은 亞에 초점을 두고 中國을 압박하고 있다.

일단,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간 단위로는 다우가 이번 주에 2.9%, S & P는 3.8%, 나스닥이 4% 정도의 하락세를 각각 기록을 했다.

좀 멀리 보면, 호주 2위 은행 웨스트팩의 제임스 셔그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유로존의 재정긴축안이 유로존 국가 국민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며 유럽 경제가 잃어버린 10년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를 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지난 11일 이후 아태 지역을 순방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환율 및 지적재산권 정책, 영토분쟁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공유하고 있는 아태 국가들과 무역 및 군사적 협력을 확대하는 조치를 잇따라 발표를 했다.

19일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동을 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앞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지속적으로 불협화음이 나고 있는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공식적으로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오바마 대통령과 원 총리가 전날 합석한 갈라만찬 자리에서 나눴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이었고, 양국 정상은 별도의 성명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왜 지금 미국이 양적완화를 하지 않을까. 몇몇 경제학자들은 2013년 쯤에 중국 버블이 터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6일(현지시간) 바이에른LB와 도이체 히포 등 10개 독일 공영은행(Landesbank)의 신용등급을 대폭 강등을 했다.

무디스는 이날 바이에른LB와 도이체 히포의 신용등급을 A1에서 Baa1로 3단계나 강등했는데, 신용등급 강등 배경과 관련, 유럽연합(EU) 법률이 공영은행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는 데다 독일 정부가 이미 부실은행 정리 대책을 수립했음을 지적하면서 "이들 은행은 이제 필요할 때 외부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그러나 대부분 주(州) 정부 소유인 이들 공영은행의 소유 구조를 감안했을 때 필요 시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여전히 크고 이들이 대출과 예금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도 상기시켰다.

[투자의견]

개인투자자 여러분, 경제학자들이 그렇게 중국을 예측할 정도면, 이미 미국 "정부나 국제투기 세력"들도 예전부터 시간을 재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중국이 지금 불어나고 있는 버블이 터지게 되고, 자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 동시에 미국채를 내다 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제가 침체되면, 연준은 세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달러를 푼다고 할 것이고, 그 돈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이 가지고 있는 미국채도 회수할 것이다.

주식처럼 최근 대선 테마주들 처럼 한번에 대량의 물량이 풀리면, 싸게 사들일 수 있지 않나. 지금 유럽의 복지병에 걸린 돼지들[PIIGS]은 상황이 안 좋은데, 미국은 다시 희망의 불씨를 살려가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투기세력들이 지금은 유럽에 잽을 날리면서, 나중에 중국과 유로존을 둘 다 일망타진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된다면 기축통화가 다시 달러로 굳혀질 것입니다. 일본은 플라자 합의를 시작으로 잃어버린 20년을 맞이했지만, 중국은 까불다가 혼자서 버블 폭발을 경험할 것으로 판단된다.

손자병법에도 보면, 적에게 문제가 있어서 내가 승리하고, 내부에 문제가 있어서 내가 패배한다는 말이 있다. 미국과의 대결에만 치중하다가, 중국이 자멸할 가능성도 있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들은 최근 신흥국들에 대해서만 신용등급을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이다. 그렇게 해서 더 많은 숨어있는 자금을 빼가기 위해 준비중인 것이다.

우리나라도 그 때 되면 부채문제, 어쩔 수 없이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연일 미국이 경상수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 말만 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국의 자본수지는 흑자이고, 대외 무역이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남짓이다. 적자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경제에서 무역이 내수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2012년은 전 세계가 대선모드라 조용하겠지만, 2013년부터는 주식시장에서 돈 뺄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가 될 수도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 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자, K2HUNTER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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