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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뉴스에 휘둘리지 말고 "수급, 지표"에 집중해야
작성자 : 정지우작성일 : 2011-11-17조회수 : 711 -
[정지우 전문가의 '로열패밀리']


[투자전략]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설로 16일 코스피가 힘없이 밀렸다. 외인들의 선물매도로 지수가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물매수세와 콜옵션 매수는 수급상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럽재정위기가 아직 시장에서 발목을 잡고 있지만, 최근 미경제지표들의 양호한 발표는 위안을 삼을 수 있다.

미 산업생산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4분기 경제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미국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1년 반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하며,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넉달 만에 하락하며, 인플레 부담이 완화되며,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게 됐다.

미 증시는 상대적으로 기술주들의 선전이 나타나고 있고, 코스피 증시도 삼성전자의 100만원 돌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 중소형IT 종목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테마별로는 최근 바닥에서 움직이고 있는 원자력관련주의 움직임과 개별 바이오테마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수의 조정 속에 노인 복지 테마의 선전도 눈에 띈다.

일단 지금은 유동성장세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당분간은 필자가 지속 언급드린대로 중소형주 개별 종목 장세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더욱이 국제유가가 4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유가상승 수혜주들도 관심 있게 보는 전략도 좋아 보인다. 녹색성장관련주 및 정유업종도 향후 관심이 지속 필요해 보인다.

[종목분석]
금일은 월봉상 바닥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우리기술(032820)에 대해서 살펴보자.



챠트를 보게되면 일단 수요일 종가 고가의 양봉이 형성되면서 강세패턴 일봉이 나왔다. 월봉상으로는 이번 달부터 파라볼릭 보조지표가 우상향 전환되고 있으며, 5개월 이동평균선 회복 이후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주봉상으로도 전주 조정과 함께 이번 주 5주선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단기는 5일선매매 중기는 5주선매매를 이어나가는 전략도 양호해 보인다.

[관심종목]
우리기술(032820), 지엔코(065060), 솔고바이오(043100), 바이넥스(053030), SKC(011790), 솔믹스, 에스티오(09866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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