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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전문가의 '로열패밀리']

[투자 전략]

8일 코스피 증시가 김정일 사망설의 루머에 막판 1시간을 남겨놓고 출렁거리며 일봉이 5일선까지 내려왔다. 전반적으로 종가로 종목들이 밀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막판 증시가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외인들의 동요는 없었다. 

코스피의 약세 속에 이번 주 상대적으로 코스닥이 선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필자가 언급드린대로 기관도 코스닥에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일단 업종별로는 국제유가의 상승 속에 정유업종이 지수의 하락에도 불구 선방하고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중국 긴축 완화 기대감에 철강주들의 반등도 눈에 띄는 모습이다. 테마별로는 선거 복지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양호해 보이고, 원전관련주들의 최근 강세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9일 증시는 전반적으로 막판 루머에 밀린 만큼 기술적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탈리아 경제와 금융 상황에 따라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유럽 및 뉴욕증시 등등 해외증시 같은 경우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움직임은 없어 보이며, 외인들의 이탈 움직임은 감지되고 있지 않는 만큼 중국도 두 달 이내에 180조원 가까이 자금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중국 긴축우려 완화감속 에 시장이 급격한 상승은 힘들 수도 있지만,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도 낮게 예상된다. 

일단 이번주는 옵션만기일이 껴있는 만큼 변동성 장세 속에서 1900초반에서 등락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역시 코스닥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도 유리해 보인다. 

[종목분석] 
금일은 최근 필자가 강조했던 모나리자(012690)에 대해서 살펴보자. 



챠트를 보게 되면 최근 복지 관련주 중에서도 강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두 번째 상단추세를 돌파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으며, 3차 상단추세는 3900원 부근에 설정돼 있다. 투자심리는 활성화 돼있는 상태에서 월봉상으로는 필자가 언급드린대로 대량거래가 형성됐던 8월의 종가가격을 이번 달에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매물대를 돌파하고 중 장기 정배열 속에서 올라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단기는 5일선매매 전략도 양호해 보이며, 월봉을 살펴봤을 때는 향후 꾸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 

[관심종목] 
모나리자(012690), 모나미(005360), 에스넷(038680), 코엔텍(029960), 이노셀(03139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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