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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표의 '마이더스클럽']


[투자전략]

코스피지수가 6일째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지수의 발목을 잡던 유럽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고 그간 불안에 떨었던 외국인들의 "돈" 이 국내 증시로 다시 돌아오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하지만 이 "돈" 이란 놈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 향해 달리는 특이한 성격이 있습니다. 그 만큼 "불확실성" 보다는 안전을 선호한다는 뜻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2배로 금융위기 당시에 버금가는 바닥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돈" 이 들어오기에 좋은 최적의 바닥 위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내려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당장 상승세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최근의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동성 상황 속에서는 분한매수 만이 정답입니다. 

주식투자는 95%의 심리와 5%의 지식으로 이루어 지는 심리게임입니다. 이 불안한 심리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지속적으로 투자 심리는 회복될 것을 보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3차양적완화(QE3), 유로존의 양적완화정책 등이 진행되며 점차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에 투자심리의 회복으로 지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1823.10을 올려놓으며 옵션만기일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최근의 트렌드는 옵션만기 당일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옵션만기일 전후로 후폭풍이 나타나는 흐름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지수위치를 고점으로 보고 하락시 대응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1793P을 지지하지 못하고 이탈시 차익실현 또는 물량축소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아주 중요한 구간으로 생각됩니다. 

[종목분석] 

그간 4년간의 표류를 마치고 한미FTA발효가 임박해짐에 따라 자동차업종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테마를 재료로 종목을 선택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종목선정 방법입니다. 무엇보다도 종목선정 있어서 최우선적인 기준은 실적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실적을 바탕으로 한 테마종목이라면 설사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단시간 내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세종공업(033530)은 자동차의 환경유해배기가스를 정화시켜주는 배기가스정화기와 소음진동을 줄여주는 자동차소음기를 생산하는 배기계 부품업체 입니다. 

지속적인 외형성장성 및 최근 주가의 바닥 구간에 있는 종목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6.02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세종공업(033530)은 13,300원대에 매우 중요한 기준가(빨간색 기준선)를 돌파하고 상승을 하고 금일 1차 저항대에서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차저항대(검은색선)를 돌파후 지시 상승시 추가적인 2차저항대(검은색선) 상승구간까지 상승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할 종목으로 보입니다. 

[관심종목] 
세종공업(033530), 삼성정밀화학(004000), 현대상선(011200), 한국타이어(000240), 이엘케이(094190), 셀트리온(068270) 

* 김현수 대표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마이더스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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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