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시장에 남은 악재와 호재...지난 일 보다는 앞을 내다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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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이스터작성일 : 2011-10-14조회수 : 578 - | ||
[이대열 전문가의 '증시 마이스터'] 해외시황 지난 목요일 증시는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JP모건의 실망스런 실적과 ECB의 EFSF의 부채국 지원에 민감참여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여기에 증자문제로 유럽은행들이 유럽은행감독청에 대하여 바젤III 기준(BISB 9%) 적용은 불리합리하다며 서한을 보낸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존스 기준으로 미국증시는 낙폭을 만회하면서 -40.72로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했고, 유럽증시는 1% 안팎으로 내렸다. 유가와 금값도 소폭 하락하며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국내증시 전일은 옵션 만기일이었다. 큰 부담 없이 지나갔으며 오히려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가 눈에 띄는 하루였다. 외국인은 4000억 넘게 매수했고 연기금은 1000억원 남짓 매수했다. 장중 1830P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소폭 밀리면서 1823P에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호주 법원에서 갤럭시탭 판매금지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전기전자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투자전략] 전일 유럽의 하락은 악재라기 보다는 구체적 실행을 위한 단계에서 불거져 나올 수 있는 문제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국 은행 실적도 단기적인 악재일 뿐 큰 영향은 없다고 본다. 오히려 실업수당청구 건수 감소에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고 판단된다. 미국 시장의 가장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것은 고용문제다. 이 지표가 개선된다는 것은 향후 소비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준다. 더블딥에 대한 우려를 없애는 가장 확실한 지표인 것이다. 금일부터는 G20재무장관 회의가 열린다. 금융위기 해법을 놓고 정상회의 전 구체적 안건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는 시장에 불안감 보다는 안도감과 기대감을 불러올 것이다. 따라서, 주말을 앞둔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건설, 화학, 기계, 조선, 해운업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관심종목]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위아(011210), 화신(01069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물산(000830), 카프로(006380), 코스모화학(005420), LG화학(051910), 금호석유(011780),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 * 이대열 전문가(마이스터)는 이데일리TV 방송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스탁앤타임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 스마트폰으로 듣는 증권라디오 '라디오스탁' 유료서비스 오픈 이벤트 [바로가기] [10월 10일부터 28일까지 / 1개월 결제시 + 15일 연장권 / 백화점 상품권 추첨]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이번 주 "1850P"돌파 가능성 얼마나 되나? ☞미국 고용지표에 실린 코스피의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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