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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서서히 나타나는 상승기류...우량주 편입 고민해야
작성자 : 마이스터작성일 : 2011-10-06조회수 : 839 -
[이대열 전문가의 '증시 마이스터']

[시황분석]

해외증시

전일 유럽 은행들의 증자에 관한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유럽증시는 폭등했다. 영국이 3%대 급등하고 독일과 프랑스는 4%대 폭등이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도 있겠지만 주원인은 유럽은행증자에 독일과 IMF가 참여하기로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뉴욕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장중내내 강세기조를 유지하면서 131P이상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국내시황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의 주식 매도 공세에 시장이 이틀 연속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었다. 기관들 역시 그리스에 대한 우려속에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흐름이었다.

다행히 오후장 들어 프로그램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받치는 듯 했으나 루머에 폭락한 건설업종과 자동차업종을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거기다 화학주까지 폭락세에 동참하면서 대형주들의 투매양상이 전개되었다. 비정상적 상황이었다. 과도한 시장 우려가 키워낸 헛점을 또 한 번 드러내는 꼴이었다. 코스피는 1700선이 붕괴된 1666.52P로 장을 마쳤다.

[투자전략]

전일 루머에 폭락한 우리증시는 냉정심을 잃지 않았다면 우량주를 주워담기에 충분했다는 판단이다. 물론 포지션으로 길게 보유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 있지만 트레이딩 관점에서 분명 좋은 기회였다.

금일은 주초반 이틀간의 약세를 딛고 강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을 반등시킨 재료는 이미 전전일 노출이 되었지만 우리증시는 루머에 놀아났기 때문에 반영이 전혀 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변동성 장세의 연속이 이어지겠지만 시황은 긍정적인 면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와 유로존 국가들의 위기는 향후 미래에 투자자 수익 극대화를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지금은 시장에서 발을 빼기보다 어던 우량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 좀더 침착해지고 좀더 긍정적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재의 시장에 기술적인 투자기법보다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더 중요한 전략임에는 틀림없다.

[관심종목]
현대위아(01121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차(005380), 만도(06098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물산(000830), 현대하이스코(010520), 세아특수강(01944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롯데쇼핑(023530), 코스모화학(005420),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차바이오앤(085660), 금호석유(011780), 현대중공업(009540), 카프로(00638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

* 이대열 전문가(마이스터)는 이데일리TV 방송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스탁앤타임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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