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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 전문가의 '전천후 투자'] 

[시황분석]

미국식 재정위기 해결방법을 그대로 도입한 양상을 보이면서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되려는 조짐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더 중요한 것은 일시적인 반등이냐 추세적 상승이냐! 판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단기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주말 조정은 오겠지만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되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기술적 분석으로 본다면 대중소 사이클이 만나는 완전변곡으로 절대 깨지지 않는 지지선이 아니라,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는 의미이며,만일 본격적인 상승세가 진행된다면 확율이 많다는 점에서 배팅을 시도할 만한 변곡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자 한다.지난 1700붕괴 급락이 2차 하락으로 가는 파동이 아닌 극적인 쌍바닥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월봉 3년 36개월 주기사이클 



월봉으로 본다면,12개월이 중요 변곡점으로 작용했다.지난 급락에서는 12개월 하락의 마감자리로 작용했으며,바닥 5개월을 보이면서 새로운 상승세를 보였다. 

반등의 꼭지도 12개월을 보인다는 축면에서 대칭변곡으로 보아야 한다.2차 상승이 시작된 2010년 5월에서 본다면 1년을 상승했으며,2011년 4말5초에서 6개월 조정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절대적인 변곡점이라고 판단된다.
일봉으로 본다면 5월 첫 거래일에서 100일 변곡에서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측면과 3년 주기변곡에서 2008년 10월말 변곡에서 본다면 36개월로 일치하기 때문이다. 

주봉 2단 상승의 중심점 지지 



2단 상승이 시작된 층에서 본다면,층의 중심에서 지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흐름이라고 보아야 한다.주봉으로 본다면 48주 상승과 24주 조정으로 1/2 시간변곡을 보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한동안 깨지지 않을 조정으로 보아야 한다. 

일봉 17일 대칭변곡 쌍바닥 



5월 첫 고점에서 100일 하락을 보였으며,5개월 변곡점의 완전수 조정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지난 월요일 급락이 층을 붕괴하는 흐름이 아닌 오른쪽 바닥이 낮은 극적인 쌍봉이다. 

쌍바닥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는 고점에서 17수 대칭을 보이기 때문이다.기준이 되는 5일선을 회복한다면 반등의 시작이고,1750을 돌파한다면 층안착이기 때문에 조정이 온다고 하더라도 5일선을 깨지 않는다면 상승의 시작으로 보아야 한다. 

만일 10월 첫 거래일 시가를 기점으로 하락한다면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응해야 한다.대바닥인 1666이 절대 바닥점 가능성이 존재하며,1750위에서는 상승추세의 시작이다.10월 첫 거래일 이후 상승이라면 대세 상승이자 3차 유동성 장세의 시작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 임상현 전문가(세림)은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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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