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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분석]

현제 장세는 종목이 중요하다. 지수급락에도 최근 삼성전자,기아차 같은 경우는 플러스권 혹은 하락폭이 상당히 견조했던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외국인,기관이 순매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수급이 중요하다. 주식에서의 가장 중요한건 뉴스도 아니고 수급이다! 

9월26일 수급이 외국인 선물 대량매수,풋옵션 대량매도 개인은 풋옵션 대량매수 및 코스닥 최근 일주일간 투매, 옵션만기 포지션 하방경직형, 또한 전저점 붕괴시에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은 상황 이렇게 수급상황이 다음날 갭하락 가능성이 낮은 수급을 형성하였기에 27일 반등에 성공한것이다. 

일단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한다. 대세하락의 흘러내릴 장인지가 먼저 중요한데 주식은 알려져있는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몰랐던 것이 부각되면 그것이 악재이며 세계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면 해결안될일은 없다. 08년 역시 G20국가들까지 합세를 하여 해결을 하였다. 

지금은 각국의 이익을 위하여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해 시간이 걸렸던것 뿐이며 지금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며 그리스의 재정긴축과 독일의 지원을 확인한 것이 시장의 신뢰성 회복에 긍정적 역할을 하여 반등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아직 그리스 디폴트의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며 독일의회 안정기금 증액관련 표결이 통과된건 아니기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한다. 일단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라고 시장에서는 인식되며 반등에 성공한것이고 상식적으로 망가지고 내버려두진 않는다. 

큰 그림을 보면 과거 08년 금융위기 당시 달러의 휴지조각 달러가치 급락으로 달러를 무시하며 대체통화로 유로화가 떠오르는 시기가 있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가치를 잃어버리게되면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길지도 모르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내버려 둘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달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달러가 살아있다 달러없이는 안된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지금 유럽은행들은 달러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신용등급 강등까지 당한 상태이다. 

또한 유럽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미국이 경기부양을 하려하였으나 유럽이 이를 거부하였기에 미국은 달러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미국혼자 양적완화정책을 하자니 인플레이션 부담이고 세계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한다면 부담이 덜하기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인다. 

결국 보이지 않는 전쟁이며 위기가 닥치면 어쩔 수 없이 해결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하지만 아직 외국인이 대량매수를 한 상태는 아니기에 대량매수와 정배열로 돌아서기 전까지는 항상 반등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한다. 

반등은 연속성있는 상승이 아니다. 그렇기에 상승시 추격매수는 위험하며 반락시 뇌동매를 하며 추격매도를 하는 것도 위험하다. 720일선 고래사냥투식투자법 책에도 쓰여있듯이 핵심매매기법의 기준이다. 

720일선(현재는 약 1680P)기준으로 현금비중 확대와 축소를 하면서 일부매매 개별,테마주 위주가 수익률차원에서 유리 할 것이며 대형주도 반등은 가능해보이나 잘못 노리면 본격상승이 아니기에 물릴 수 있으니 연속성있는 정배열 위주의 코스닥 종목이 더 유리해보인다 

코스피


지수의 본격적인 상승이 아닌 선취매 상승화살표로 일부 개별,테마주는 매매가 가능하며 일부 현금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매매가 유효한 상태이다. 

역시 가장 핵심테마주는 줄기세포 테마주이다. 차바이오앤(085660), 산성피앤씨(016100), JW중외신약(067290) 이 종목에 주목을 해야한다. 대신 테마주인만큼 등락이 심하기에 매매요령을 지키며 매매를 해야한다. 추세붕괴시 보유자제 상승추세를 유지한 상태속에서만 매매가 가능하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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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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