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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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악의 시나리오 이후 저점매수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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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1-09-26조회수 : 2,586 - |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지난주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여기 저기서 비명소리가 났던 한 주였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 속에서도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1850선을 회복했으나, FOMC의 경기부양책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것과 G20 재무장관회담에서도 구체적인 정책공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미국과 이탈리아 주요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코스피지수는 151.66포인트(-8.20%)나 폭락을 했습니다. [투자전략] 이번 주 역시 안심할 상황이 못 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팽배한 가운데 글로벌 정책공조와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스피가 단기 급락한 만큼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주말 뉴욕 및 해외증시가 상승 반전한 것은 긍정적인 분위기이긴 하지만 독일과 핀란드 의회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에 대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도 미지수고, 또 월말을 맞아 세계 경제지표가 잇따라 발표되기 때문에 이번주 증시도 외줄타기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우려했던 것처럼 글로벌 정책공조의 시급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나 좀처럼 뚜렷한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답답함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의 그리스 실사 결과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결정(29일)이 증시 흐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독일과 그리스의 정상회담일(27일)은 일목균형표 시간론상 기본수치 4개와 대등수치 1개가 겹치는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회담에서 지원안이 가시화되면 과거 등락비율 등을 고려했을 때 장중 저점이 형성돼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 그리스 실사 재개와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과 관련된 독일 하원의 표결 등은 유럽사태의 향배를 결정할 주요 사안이란 점에서 결과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고, 유럽 문제의 방향성이 제시될 경우 투자심리의 빠른 회복도 기대해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독일의회가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안을 승인한다면 핵심국가들의 의회 승인으로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과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확정의 가능성이 높아져, 유로존 유동성 공급의 포석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투자전략에 있어서는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어 대안 마련 노력이 강화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미 주가 수준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때 공포심에 추격매도보다는 저점매수 기회를 생각해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코스닥도 지난주 21.33포인트(-4.56%)가 빠지면서, 바닥을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이 큰 장으로 전환을 햇습니다. 특히 코스닥의 경우는 당분간 저점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 증시전문가들의 공통된 컨센서스이기 때문에 매매보다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관망세가 필요한 때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자, K2HUNTER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공개방송]9월 수익률 반전을 위한 마지막 종목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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