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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 전문가의 '전천후 투자'] 

[시황분석]

이번 급락을 통해 10일 주기 쌍바닥이 완성되었다고 판단된다. 지난 8월초 급락 첫 바닥 이후 쌍바닥이 완성된 것 이외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다만 하락의 가격과 기간조정을 통해 덜 조정 받은 종목이 이번 급락시기에 조정이 완성되었다고 판단된다. 미리 선조정을 보인 종목은 단기 쌍바닥인 것에 반해 조정을 덜 받은 종목은 추가 하락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거래소 변곡분석 

고점에서 50일 주기에서 절반에 해당하는 25수에 첫 조정을 받았으며, 역N자형으로 본다면 36수의 2수배 변곡으로 보아야 한다.단 추가적인 쌍바닥이 나오는 것은 지난 3월 첫 바닥에서 6개월 120일 주기이기 때문에 이번 바닥을 통해 주기완성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주봉으로 본다면,첫 바닥 20주 탄생파동이 형성되면서 본격 상승이 시작되었으며,이후 30수의 2수배 파동과 36수의 횡보 다시 새로운 36수 상승이 진행되면서 최종적인 첫번째 오른쪽 어깨가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1월과 4월 그리고 7월이 각각 실적시즌을 바탕으로 꼭지를 보인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 9월 반등과 10월 상승장을 통해 3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11월 전후가 되돌림 반등장의 고점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월봉으로 본다면, 2003년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상승파동과 조정의 주 사이클이 68개월로 판단되며, 이 주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34개월이 중요한 변곡으로 나타났다고 판단된다. 전체주기는 100개월로 대변곡점 쌍봉가능성이 존재한다. 



2011년 911로 본다면 10년에 해당하는 충격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상승추세가 연장된다면 이번 저점이 다시 못 오는 최종 저점이 될 수 있지만, 3차 유동성 이후 반등 이후 다시 경기 불황이 재현된다면 되돌림 꼭지가 나타날 개연성이 존재한다. 그 방향성은 내년 1분기에 추세가 나타나리라 판단된다. 

지금은 4월부터 4개월 하락한 장세의 되돌림인 2~4개월이 하나의 시간마디를 두고 진행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된다.이미 예고한 11월 장세는 되돌림 꼭지로 해석해야 할 것으로 판된다며,꼭지의 지수는 쌍봉 아래에서 형성되거나 2000~2100사이에 존재할 가능성이 많다.

* 임상현 전문가(세림)은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