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임상현 전문가의 '전천후 투자'] 
 
[시황분석]

2008년 3월초 1000포인트 붕괴시에 나타난 충격이 재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은 2차 상승의 조정이 끝나는 자리이자 3차 상승이 태동될 수 있는 변곡점이다. 3차 상승은 3차 유동성의 시작과 함께 나타날 공산이 크다. 

2차 유동성과 함께하는 2차 상승장이 끝난다면 되돌림이라도 나오는 양상이기 때문에 최소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자리라고 판단한다.다만,기술적 반등을 넘어 새로운 상승장으로 갈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거래소 변곡점 분석 



2003년부터 시작한 장세는 6년 72개월 주기를 보이면서 상승하였으며, 지금은 36개월 전후에서 급락하고 있다. 

만일 월봉상 9월부터 상승한다면 주기반복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9월에도 하락이 이어진다면 월봉상 20월선 이탈변곡과 함께 한다. 다만, 현 흐름으로 본다면 20개월 상승과 횡보과정에서 다시 새로운 12개월 상승과 6개월 조정주기의 변곡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9월 증시를 새로운 시작으로 본다.

만일 8월의 흐름을 예측한다면 반등과 숨고르기 단계에서 방향성을 찾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주봉으로 본다면, 2단 상승과 1단 조정의 탄생파동으로 볼 수 있으며, 지난 2010년 박스권 상단인 1720 위에 존재하는 지지층이 1800이며,2차 상승시에 나타난 첫 저항대인 1800이 지지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64주 주기로 2주기 반복을 나타낸다는 점이다.다시 새로운 상승이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시작된다고 보아야 한다. 



주기로 본다면, 100수 변곡이 3번 존재하는데.지난 2010년 5말6초에서 시작한 파동에서 주기반복되고 있다. 

3월 16일 일증시 변곡과 8월 8일 급락변곡이 100수로 일치한다는 말은 5개월 주기변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체 큰 흐름에서 본다면 300수 변곡으로 보아야 하며,개월로 본다면 15개월이며 이는 60개월의 4분법 구조를 보이고 있다. 



진폭으로 본다면, 역n자형 2단 하락을 보이는 양상이며,2단 하락이 되기때문에 대바닥 가능성이 존재한다.단기 급락이라고 할지라도 역n자형으로 본다는 측면에서 2단 하락 완성이다. 

[투자전략의 핵심]
 
대체로 대변곡은 가격과 시간이 일치되는 점에서 변곡점이 출현한다.지지선 가격이 묘하게도 1,800.00으로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 너무도 절묘한 지지선 지수 가격대이다.

또한,금일이 절기상 입추로 대체로 절기가 큰 변곡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자주 반복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으며, 지난 2008년 3월 초변곡에서 30개월에 해당한다. 

이는 60개월의 2분법 구조로 급락이 시작되는 경우가 아니라고 본다면 새로운 상승이 시작되는 조정의 끝자락으로 보아야 한다. 

* 임상현 전문가(세림)은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 모바일 전문가방송 '라디오스탁' 안드로이드앱 출시기념 이벤트[바로가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연속 급락한 증시, 대바닥 변곡점 왔나?
☞[공개방송]종목별 장세, 잘고른 테마주 하나 열 우량주 안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