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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인투자자 쇼크 속 외인과 기관은 야호?
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1-08-08조회수 : 2,722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분석]

세계 최고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미국 국채의 신용등급 신화가 70년 만에 깨졌습니다.

뉴욕타임스에서 "브레턴우즈 체제를 종식시킨 1971년 금태환 금지 조치가 달러를 기반으로 한 금융시스템 시대를 열었다면, 이번 조치는 달러의 신뢰를 무너뜨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도 사태를 예측하지 못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 온 미국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 &P)가 지난 주말 최고등급인 AAA에서 AA+로 帝國의 등급을 아이러니 하게도 한 단계 낮춘 것입니다.

그러나, 영국 독일 등 AAA등급을 가진 국가들이 15개국이나 되지만 어느 곳도 미국을 대체해 세계금융의 중심이 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중국 일본 등 미 국채를 많이 보유한 경제 강국들이 채권을 무더기로 내다 파는 일이야 없겠지만 투자수요에는 분명 심대한 충격을 줄 것입니다.

달러 약세에 따라 주요 국가들 간에 환율전쟁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이미 일본은 지난 4일 엔고를 저지하려고 무려 4조5000억엔(60조원 상당)을 달러 매입에 써 엔 &8226; 달러 환율을 달러당 78.38엔으로 끌어올렸지만, S &P의 이번 조치로 일본은 괜한 헛심만 쓰고만 겁니다.

포퓰리즘 [populism] :정책의 현실성이나 가치판단, 옳고 그름 등 본래의 목적을 외면하고 일반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정치행태를 말합니다.

S &P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무능력과 포퓰리즘에 대한 평가라는겁니다. 이는 미 정치시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이기도 하고, 합의보다는 대결로 치닫는 "치킨게임"을 벌여온 미 정치에 대한 불신이고, 물론 신용등급평가 과정에서 민주당 오바마의 재선에 반대하는 미 금융권의 정서가 반영된 측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에 반해 미국 석유회사 엑손모빌, 생활용품회사 존슨앤드존슨,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등은 AAA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S &P는 "이들 4개 기업은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받지 않는 우량기업"이라며 "이들 기업의 5년물 신용디폴트스왑(CDS)이 국채보다 0.2%가량 낮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이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을 때 삼성ㆍLG 등 민간 대기업 신용등급도 대거 강등됐던 것과는 대조를 이루는 현상입니다.

[투자전략]

개인투자자 여러분! 앞으로 미국이 함께 지내게 될 더블A 국가는 어떤 나라가 있을까요? 트리플 A국가들이 최강국이 아닌 것도 눈에 띄지만, 세계 1,2,3위국이 모두 더블A국가라는 사실은 아이러니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트리플A 바로 아래 단계인 만큼 사실 등급이 낮은 것은 아니다 라는 겁니다. 더블A 등급 국가는 이번에 포함된 미국을 비롯해, 세계 2,3위 경제국인 중국과 일본이 속해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외환채권국이고, 일본은 한번도 부채상환을 미룬 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클린턴 정부가 연방법까지 고쳐가면서 소위 서민을 위한다며 모기지 대출을 확대 시행한 것은 이런 파탄의 작은 단초였고, 결국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공적 자금을 퍼부은 것은 오바마 정권 이였고, 거기에다 건강 복지 프로그램에도 손을 댔습니다. 이것또한, 벌써 이 프로그램의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유럽 위기도 마찬가지인데, 단일 통화라는 달콤한 약발은 남유럽국들이 부채를 늘리는 정책을 선호하도록 만들었고, 국민에게 신기루를 약속하는 좋은 카드였습니다. 경제력에서 괴리된 강세 통화를 통해, 그리고 낮은 금리에 편승해 이들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부채를 끌어다 썼습니다.

국가가 디폴트 위기를 겪는 와중에서조차 재정 긴축반대 데모대가 거리를 메울 정도로 국민정신이 이미 공짜에 중독돼 있는 겁니다.

결국, 유럽 각국 정치가들이 단일통화라는 위선의 방패 뒤에 숨어 국내 정치적 문제를 은폐해온 지 10여년의 결과물 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했던 지난2008년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때문에 금융위기는 없다! 이렇게 단정하겠습니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펀더멘털 자체는 괜찮습니다.

우리경제는 아직까지는 재정이 건전하고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데다 선진국경기가 주춤하더라도 지금현재 신흥국 수출비중이 무려70%가 넘기 때문에 경기흐름 양호해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펀더멘털은 미국과 차이가 있어 하락폭이 작거나 또는 빠른 시간에 회복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관심종목]
POSCO(005490), 삼성전자, LG화학(051910), 기아차(000270), 하이닉스(00066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모비스(012330)

연기금이 주로 순매수한 종목으로 최근 낙폭이 컸던 대형 우량주 LG화학(753억원) 삼성전자(724억원) 기아차(633억원) 하이닉스(597억원) 포스코(577억원) 현대중공업(427억원) 현대모비스(379억원)

* 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자, K2HUNTER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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