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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또 다시 신고가, 추가 상승을 결정짓는 변수는?
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1-04-26조회수 : 3,366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분석]


국내 증시의 상승 랠리가 좀처럼 꺾이지 않을 기세입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잠시 숨을 고른 코스피가 다시 최고치를 기록 했습니다. 하루 만에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음을 시장에 증명을 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8.18포인트(0.83%) 오른 2216.00으로 장을 마쳤고, 동시호가를 앞두고는 2218.07까지 오르며 장중과 종가 기준으로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장중 고점 역시 2218.07까지 높이면서 장중 최고치를 새로 쓰며, 가히 사상 신기록 행진이라 할 만합니다. 상장 시가총액 역시1241조 8265억원[한국거래소 기준]으로 불어나 시총 사상 최대치도 갈아 치웠습니다. 직전 시가총액 사상 최대치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232조 4576억원이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뚜렷한 호재는 없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증시는 성(聖)금요일[Good Friday]을 맞아 휴장을 했고 경제지표 발표도 쉬어갔습니다.

그러나 오늘장은 개인의 매수 강도가 약해지면서 2215선에서 다시 횡보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후반까지 외국인의 매수규모가 유지되고 기관의 매도 규모가 줄어들면서 고점을 2218까지 돌파하고 숨소르기를 하며 마감을 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매수에 나서 각각 1236억원, 731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 경신에 한몫을 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806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가로막았습니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1989억원 가량 순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또다시 4% 넘게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기계, 운수창고, 제조업, 화학, 유통업 등도 1~2% 오름세를 보였으며, 반면 증권이 코스피 사상 최대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기/전자, 보험, 섬유/의복, 금융업, 건설업 등도 약보합세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다소 혼조세였는데, 현대차, 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3~5%이상 상승곡선을 그렸고, S-Oil도 소폭 올랐습니다. 반면 포스코, 삼성전자, 신한지주, 하이닉스, LG등은 1% 내외로 밀렸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3종목을 포함 41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등 399종목이 내렸다. 65종목은 보합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투자전략]

이번 주 예정되어 있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들도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를 한층 강화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고 소비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 예정 또한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상승기조 흐름은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한 주는 27일 미 연방준비위원회 버냉키 발언이 다음 달 초까지 큰 영향을 줄 듯하고, 긴축과 양적 완화에서 글로벌 시장의 큰 변수가 될 듯합니다. 이번 한 주는 신고가의 부담감 속에 업종, 종목의 쏠림을 투자 주체가 어떻게 받아주느냐가 관건 일 겁니다.

신고가에 따른 IT,증권, 은행, 건설의 순환에 무게를 두고, 순환매 가운데 장을 주도해 왔던 자동차, 화학, 에너지 관련주와의 힘겨루기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K2HUNTER 관심종목] 호텔신라(008770)


* 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K2HUNTER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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