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온_구독하기 이데일리tv_구독하기

투자전략

제목 : 핵심종목으로 선택과 집중..포트교체 필요하다
작성자 : 대자연작성일 : 2011-03-10조회수 : 3,255 -
[이광희 소장 '미래를 여는 투자'] 

[시황분석]

금일 코스피 시장은 전날 하락폭을 단숨에 만회하며 전일 대비 16.05포인트(0.81%) 오른 1996.32로 마감했습니다.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전날 리비아 사태 격화에다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 등 악재의 여파로 재차 조정 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1시간이 안돼 플러스권으로 안정적으로 진입 후 2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고 2000선에 안착하는가 싶던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장 막판 2000선에서 후퇴한 모습입니다.

외국인이 4000억원 이상을 내다팔았음에도 이날 지수를 받친 것은 국가지자체 등 기타법인이었습니다. 기타법인은 290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연기금(615억원 순매수)과 증권(604억원)을 중심으로 1889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400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30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도 지수의 상승을 뒷받침한 모습으로, 중동 산유국의 석유증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선물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고 이에 따라 베이시스가 전일 마이너스에서 이날 소폭 플러스를 기록하며 프로그램매매에서만 1900억원이 넘는 매수세가 유입 되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연이틀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매방향을 바꾸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가늠하기가 어려워졌다는 내용으로 볼수 있으며 당분간 불확실성이 계속될 거라는 점에서 단기 트레이딩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해 볼수 있습니다.

[투자전략]

전일 투자전략을 통해서도 말씀 드리바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 입니다.

지난 2월의 주가 급락과 최근 지수 조정의 시간들은 위기이자 또한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몇년 사이 발생했던 글로벌 금융위기, 남유럽 국가 부채 위험, 대북 리스크 등 큰 위기는 당시에는 상당한 충격과 고통의 시간을 안겨주었지만 결국, 그러한 위기로 인한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한 많은 투자자들은 적지 않은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코스피 월봉을 보더라도 지수의 급락은 과거에도 있어왔습니다. 단기적으로야 무척 어렵고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조금만 길게 본다면 결국 상승 추세속에 작은 하락에 불과한 모습입니다. 최근 우리 지수의 급락 흐름도 지나고 본다면 단기적인 작은 하락으로 보여질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결국 길게 본다면 아직도 우리 지수의 상승은 가능할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인 변수와 악재를 해소하고 견조한 상승으로 전환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지수의 밸류에이션도 세계평균과 신흥국 평균대비 저평가 상태에 있어 매력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1월 중 10배를 넘어서기도 했던 국내 증시의 12개월 선행 PER 은 현재 9.6배 수준까지 하락해 있고 2005년 이후 국내 증시의 평균 PER 수준이 10.2배 수준이란 점을 고려하면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며, 과거 비슷한 KOSPI 수준에서의 PER 과 비교해 보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향후 추세를 지켜볼 필요는 있을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을 염두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비아 정정불안이 지속되는 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쉽사리 멈추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되지만,다행스러운 점은 OPEC회원국들의 증산 참여 및 국제기구의 리비아 사태 개입 가능성 등으로 현상황이 이전 두차례 오일쇼크 수준으로 치닫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중동 전역으로의 민주화 시위확산에 따른 석유공급 차질 우려 역시 완화되고 있는 만큼 리비아 사태가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위시한 주요국들의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 신용은 4개월 연속 증가되며, 최근 미국고용지표들의 개선과 함께 소비경기의 호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금주 후반 미국 및 중국 주요경제지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들 지표들의 개선여부는 다시금 경기모메텀 부각과 함께 흉흉해진 투자심리를 호전시킬 것으로 기대해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지수의 방향성을 예단하긴 어렵지만 시장에 이미 선반영된 악재가 하나둘 해소되고,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이벤트와 시장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불확실성과 우려감을 해소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수는 조만간 안정을 찾아갈수 있을것으로 판된됩니다.

향후 국내증시가 기술적 반등을 넘기 위해서는 리비아 사태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당분간 지수의 높은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동발 악재에 이어 유로존까지 재정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쉽사리 글로벌 증시가 상승추세로 전환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금주 대내적으로 금통위 및 선물옵션 동시만기에 따른 부담이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지수의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보다는 위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이번 반등은 상승 추세로의 전환이 아니라 기술적 반등국면으로 이해하여 반등시 보유종목들을 선별 정리하며 현금의 비중을 늘려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이후 지수의 추세를 확인한 이후 업종과 종목들의 선별작업을 통해 새롭게 상승을 주도할수 있는 종목들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는 반등시 기존 보유종목들을 정리하며 현금비중을 늘리는 한편 새롭게 상승을 주도할 종목들은 미리 선정하여 하락시마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 이광희 소장(대자연)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X

▶ 관련기사 ◀
☞3월 수익 원한다면, 서서히 매집에 들어가야 할 시기
이전글 : 미노출, 세계 최초 신약개발로 독점할 1000원대 극비주!
다음글 : 본격적인 매매 시작? 수급만 받쳐준다면..

이데일리ON 이용 아이디 안내

아이디 필명
  • 위 아이디는 이데일리ON(on.edaily.co.kr) 전문가 방송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데일리온 이용에 관한 추가약관

제휴사 정보제공

닫기

무료공개방송 입장

비회원은 필명이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비회원입장하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이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여 접속하시면 됩니다.

닫기

 -   - 

일회성 광고성 문자 수신에 동의합니다.
입력한 연락처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으며, SMS발송 후 폐기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