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대표의 ‘슈퍼개미만들기’]
[시황 분석]
지난주 시장에서는 무슨 일이?
● 미국과 유럽증시의 대단한 상승세 ,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큰 상승세가 주간 내내 일어지며, 다우지수는 12260p에서 12391p까지 상승하면서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 갱신.
● 한국과 이머징마켓의 증시 급락 한주간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서는 급락으로 1960p까지 바닥을 찍음. 다행히 금요일 반등으로 2013p까지 회복 마감.
● 중국의 기습적인 지준율 인상 소식.
이번 주 증시 화두는?
기업실적호조와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추가상승 이냐? 아니면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주가하락 이냐? 호재가 강한가 ? 악재가 호재를 누를 것인가?
[이번 주 증시 체크 포인트]
지난 한 주간의 주된 논쟁은 현재 증시가 고점이냐 아니냐의 문제였습니다. 이미 바닥에서 상당부분 주가가 상승하면서 현재 국제 증시의 per은 어느새 12배 이상의 수준에 도달해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증시 역시 과거 역사상 최고치 였던 2000p를 가볍게 돌파하고 현재 2100p까지 상승하면서 고점 논란에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일부 차익실현을 시작하였고 그로 인한 여파로 주도주 였던 조선주와 IT관련주, 그리고 자동차업종, 화학 업종 등에서 큰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로 주가가 크게 급등한 종목에서 대규모 차익실현이 나오게 되자, 고점 논란에 휩싸인 것입니다.
현재 PER이 적정수준이고, 주가가 이미 2100P까지 온이상 충분히 고점에 왔고, 따라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당분간 이어질 확률이 높으며, 이로인해 주가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과 반대로 과거보다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브랜드가치가 훨씬 높아지고, 이익과 매출 규모도 견조하게 성장하면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으므로 지금의 주가는 너무나 저평가 되어있다는 낙관론이 팽배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바로, 인플레이션 우려입니다. 중국의 경우 지난 열흘 전인 8일 0.25% 포인트 인상하였지만, 또 추가로 0.5%포인트 인상발표를 하였습니다. 작년에도 6차례에 걸쳐 지속 지준율 인상이 이루어지면서 현재 대형은행기준 19.5% 그리고 중소은행은 16% 수준까지 지준율이 올랐습니다.
이렇게 지준율을 올리는 이유는 바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지준율(지급준비율)이란. 은행이 은행에 예금한 사람들이 언제라도 출금하기를 원할 때 돈을 출금해 갈수 있도록 준비해 놓는 예비비의 형태입니다.
이 지준율이 너무 부족하게 되면 예금인출이 안되는 사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정지준율은 꼭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영국의 경우는 은행 자율에 맞기기도 하고, 우리나라나 미국의 경우는 법으로 강제적인 규정을 두어, 정해진 % 만큼은 의무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지준율이 인플레이션과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은행에서는 예금되어 있는 돈을 대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준율이 낮으면 그만큼 대출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고, 기업은 대출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가 늘어납니다. 이렇게 통화량이 증가하고, 투자가 늘어나게 되면, 경기는 좋아지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지준율을 높이게 되면, 은행은 대출을 줄여야 합니다. 대출이 줄게 되면, 시중에 통화량은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대출은 받기가 힘들어지니. 자연스럽게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꾸준히 수요가 있는데. 대출할 돈은 줄어드니 당연히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은행에서 금리를 올리기가 수월해 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준율 변동을 이용한 정책과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부 정책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의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게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로 인한 주식시장의 우려가 여러 가지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 있던 돈을 시중은행으로 이동시키게 되어, 유동성을 악화시기게 되고, 그로 인해 주식시장에 유동성 감소는 주가하락에 대한우려를 주게 됩니다.
지준율 역시 지준율 인상으로 기업의 투자가 감소함으로써, 향후 성장성을 저해하고, 대출상환에 대한 압박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비용증가 등으로 기업실적을 저해하는 요인이 됨으로써, 주식시장에서는 이것을 단기적인 악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이머징 마켓의 경제긴축 요인들, 금리인상이나 지준율 인상등으로 최근 주식시장은 고점 논란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번 주 증시 전망 및 전략]
이번 주 증시는 무난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과 유럽증시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층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의 외국인들의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증시가 안정되면 보통 외국인들은 매도세가 줄고, 오히려 매수 쪽으로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별다른 악재가 없고, 지속 발표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이 매우 양호하고,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고 있어, 매도할 요인은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경기선행지수의 증가발표는 향후 경기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어, 이러한 저가 매수세는 지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1월 말부터 이어지는 조정 싸이클이 벌써 3주가 넘어감에 따라 자연스러운 반등 장세를 기대할 만한 위치에 와 있으며, 웬만큼은 시장에서 악재나 차익실현에 대한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판단될 정도로 단기적으로 과도한 하락이 나와 저가 매수세가 강력히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 한 주는 별다른 악재가 없는 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나,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2월 28일로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을 앞두고 북한의 돌파 악재가 나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발 악재에 대한 부분은 증시에 돌발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지난 주 추천종목 수익률]
LG전자 - 10%가까운 주간 수익 cj씨푸드 - 25% 수익 대선테마주 - 대부분 상승세 철도테마주 - 견고한지지 및 일부 상승세
[이번 주 유망 업종]
★ 조정으로 인한 저가 매력 -실적과 연동한 IT관련주매수 (LG전자, lg이노텍 주목) ● 삼성전자 갤러시2 출시와 LG전자 옵티머스탭과 옵티머스 2x 출시 등으로 it 관련주들의 재주목 예상. 실적과 연동하여 투자전략 수립
● D램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기대. 관련주들의 움직임 주목- 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여부 주목 외국인의 수급에 연동한 투자전략 수립
● led 관련주들의 바닥확인. 저점 매수 유입 기대, 단기 반등권 자리
★ 게임산업의 고도 성장기 진입 - 게임 관련주 매수 nhn - 신작 테라의 성공적인 시작 ! 엔씨소프트 - 기존 게임인 리니지와 아이온의 장기 흥행 게임빌, 컴투스 - 테블릿, 스마트폰의 게임 시장 확대 ★ 테마주 분석 바이오 테마주 - 삼성의 바이오사업 진출 가시화에 따른 수혜 기대 이수앱지스, 이노셀, 엔케이바이오
전쟁 테마주 - 2월 28일부터 한미연합 훈련을 앞두고 불안감 고조 빅텍, 휴니드. 스페코
희토류 테마주 -최근 희토류 가격 급등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에 따른 수혜기대 3노드디지탈, 대원화성, 혜인
* 이세영 대표(세영잠꾸러기)은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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