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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코스피 PER10 붕괴는 매수 기회!
작성자 : 福주식작성일 : 2011-02-15조회수 : 1,559 -
[김기복 전문가의 "福주식"] 



[해외 시황 분석]

안녕하세요. 복주식입니다. 현재 국내외 주요 호재와 악재를 비교해보면 여전히 악재보다 호재가 많이 있고, 악재는 조금씩 소멸해 가는 과정입니다.

주말 동안 중국에서 기습적으로 0.25P 금리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올해 들어 첫 번째이고, 작년 10월이후 세 번째 인상이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는 악재로 작용할지는 모르지만, 중기적으로 관점에서 봤을 때는 주가에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어야 주가가 상승한다고 여겨지는게 일반적이지만, 제 증권경력 23년을 비추어 봤을 때 금리는 주가와 정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리는 오를 때 주가도 상승했고, 경기가 어려워 금리를 인하할 때 주가 또한 빠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금리를 인상할 텐데 이는 경기에 대한 확신으로 주가에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한 중국의 하위 경제지표들이 바닥을 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 2-3분기 내외로 상위지표까지 개선이 된다면 중국증시 또한 새로운 주가상승 모멘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유럽의 재정리스크는 더이상 크게 악재로 작용하지 않고 점차 소멸진행 중입니다. 이미 유럽중앙은행(ECB)에서는 4400억 유로를 긴급 지원했으며, 최근 IMF와 함께 7700억 유로까지 지원금액을 늘릴 계획까지 세우고 있습니다. ECB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페인, 그리스, 아일랜드등의 재정위기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럽의 중심인 독일이 1월 기업신뢰지수가 통일이후 최고치인 110.3을 기록하는등 각종 지표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같은경우 과거 우리나라 IMF 상황과 아주 유사합니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업들은 방만한 경영 대신에 내실을 쌓고 있으며, 설비투자보다는 현금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배당까지 하는 기업을 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전세계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강한 경기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ISM제조업지수 및 GDP성장률 등 주요지표들이 크게 개선되는 점 또한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이렇듯 해외여건(중국,유럽,미국)들을 찾아보면 새로운 악재보다는 기존의 크게 작용했던 악재들이 서서히 사라지는 과정으로 찾아볼수 있습니다. 해외증시 여건은 일단 합격점을 주어도 크게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국내 시황 분석]

이제 내부적으로 우리나라의 사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무디스가 한국의 주택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최근 가장 큰 문제는 PF부실에 따른 은행권의 충담금 문제입니다. 최근 KB금융 같은 경우 PF관련 어려웠던 부분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저축은행 같은 경우 PF부실에 20조원의 안정화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증시의 최대문제인 PF부실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있기에 PF는 은행권의 더 이상의 악재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내 수급을 체크해보면 시중의 560조라는 어마어마한 부동자금이 갈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증시로의 유입이 충분히 가능한 자금이며, 작년 9조원을 매수한 연기금 또한 올해 7조원의 신규자금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보수적인 운영을 하기로 유명한 우정사업부 또한 주식투자 계획을 확대하는 등 신규자금이 지속적으로 대기 하고 있습니다.

최근 투신의 펀드환매에 대해서 우려하는 부분이 많은데, 펀드환매자금이 증시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랩이라는 다른상품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랩 같은 경우 현재 7조원의 자금이 유입되었고, 유입추이는 향후에서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시장의 가장 큰 이슈였던 외국인 매도는 시장의 큰 상승추세를 꺾지는 못할 것입니다. 외국인은 국내투자자와 상황이 다릅니다. 국내투자자 같은 경우 기업실적을 중심으로 투자를 한다면, 외국인 투자자 같은경우 기업실적 + 환율 두 가지를 보고 투자의 유무를 결정합니다.

1500원대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외국인 같은 경우 이미 환율에서 30%가까운 수익을 달성했고, 주가에서도 50%넘는 수익을 달성하여, 큰폭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외국인 매도는 일부 차익성 매물 가능성이 크며, 전방위적인 매도공세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2007년에도 외국인의 지속인 매도 속에서도 국내증시는 30% 넘는 상승세를 보인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외국인 매도는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관심 업종]

올해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관심 업종으로는 신재생에너지법안(RPS)과 태블릿PC입니다. RPS 가운데도 태양광을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OCI(010060), 현대중공업(009540), 한화케미칼(009830), 과 관련 부품주등을 집중적으로지켜봐야 하며, 태블릿PC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를 필두로 해서 관련 부품주 또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 외 IFRS 수혜주인 정유주와, 시스템반도체 업종과, 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건설(엔지니어링사업부가 있는 건설사)과 증권(삼성증권)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주도 빼놓을 없는 증시의 키워드 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애플과 인텔에 비교해 봤을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현대차 또한 폭스바겐과 도요타를 긴장하게 만들수 있는 대표적인 성장기업으로 보셔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납품하는 태블릿PC업체를 꼼꼼치 체크해보고, 실적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 김기복 전문가(복주식)은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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