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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2000P 붕괴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작성자 : 스칼렛작성일 : 2011-02-11조회수 : 1,654 -
[스칼렛의 ‘성공투자 황금열쇠’] 

[시황분석]

외국인에 한없이 휘둘리는 증시가 2000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11.11 쇼크 이후 최대규모인 1조 1000억원을 내다팔며 그야말로 순매도 폭탄을 날린 외국인 덕에 코스피는 반등다운 반등 한번 해보지 못하고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7포인트가 빠지면서 2008.5p를 기록, 지난 12월 13일 이후 최저치로 마감하였습니다.

만기일을 앞두고 경계성 짙은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생각보다 깊은 조정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분들이 힘든 하루를 보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지금 가장 문제되는 것은 외국인의 자금이탈인데, 환율하락과 함께 금통위를 앞둔 경계심이 가중되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지난해와는 달리 올들어 이머징 마켓에 비해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여온 선진시장이 경제상황이나 증시메리트가 더 강화되면서 그간의 차익을 실현하고 선진시장으로 자금을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간 지수상승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외국인의 수급문제이니만큼 당분간 조정은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될 때까지는 다소 보수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펀더멘탈이 따른 매도가 아닌 만큼 장기적인 상승추세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선진증시의 견조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우리기업들의 이익개선 기대감도 건재한 만큼 일시적인 충격이 지나가면 점차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당면해 있는 금통위 역시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는 어느정도 예상된 내용이기 때문에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로 인해 시장이 한차례 더 충격을 받더라도 곧 진정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너무 지나친 불안감을 가지기 보다는 보다 냉철하게 시장을 바라보며 현 위치에서 바람직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투자전략]

조정은 당분간 계속되더라도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충격이 해소되고 나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일시적으로는 2000선을 깰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급락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지지를 받으며 재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주요 지지선을 붕괴시키기는 하였지만, 장기적인 대세상승 추세가 훼손된 것은 아니며, 지금 자리가 추세의 파동중에 처음으로 깨진 자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반등의 가능성 높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선을 멀리하고 보다 큰 그림을 그리며 이번 조정을 기회로 전환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현재 지수불안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환율과 금리인상의 수혜를 볼 수 있는 내수주 및 금융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지수 2000이하에서는 매수로 접근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그간 급격한 상승을 보인 종목들의 경우는 당분간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오히려 그간 소외되어 왔던 종목들 중 향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갖아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하락기조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선관련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 현재의 지수하락이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의한 것이니 만큼 그가운데서도 이들이 매수하는 종목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러한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서두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급격한 하락도 없겠지만 당장 상승세로 돌아설만한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정국면은 좀더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서두르기 보다는 천천히 기회를 노리되,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올 상반기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려운 시장이지만 이럴때일수록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시기 바라며 모든 투자자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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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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