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720일 골든크로스 발생, 다시 코스닥 종목 주목해야” ▶ 복주식클럽 김기복 대표 “시장의 유동성 흡수할 태블릿PC 테마에 관심 가져야”
지난 주 코스피는 새해 첫날부터 역사적 고점을 갈아치우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모습이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전일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경기회복 기대감에 기댔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차익실현 물량들로 지수의 상승에 제동이 걸리는 등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라 이번 주에는 추세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점진적인 상승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닝시즌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 주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어닝시즌은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에 영향을 줌에 따라 향후 기업 실적이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했다.
따라서 금주에는 2011년 시장 상승을 이끌고 있는 미국 경기모멘텀의 지속 여부와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이해 속속 발표되는 각 기업의 실적 변수에 관심을 가지며 시장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코스닥 중소형주, 급등 기대 높아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이번 한 주는 지수는 제한적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옵션만기 포지션 하락과 함께 해외증시 조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홍주 실장은 “현재 중장기 상승추세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상태로 2400P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만, 그 동안 꾸준한 연속 상승을 보였기 때문에 항상 조정을 생각하며 지지권 이탈시에는 일단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실장은 “2010년이 전방산업 발전 속에 대기업 위주의 강세장이었다면, 2011년은 후방산업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시기인 만큼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종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후방산업의 코스닥 IT부품주 아토, 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아이텍반도체 등 중소형 급등주가 많이 상승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러한 코스닥 기대주를 바탕으로 경기회복 수혜주인 한진해운, 금리인상 수혜주 동부화재, 중국경기 내수 활성화 기대주 두산인프라코어도 지속적인 매수 관점으로 관심을 두면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신기술테마 투자, 두려워만 한다면 수익은 없다
복주식클럽 김기복 대표는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달리고 있지만 수급 주체의 매수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 폭발적인 상승보다는 점진적인 추세유지에 더욱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기복 대표는 “현재의 시장은 과거 활황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자금이 시장에 풀리면서 막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최근 보여준 2000P대의 종목들은 과거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러한 유동성을 힘을 가장 탄력적으로 받아들이는 종목은 신기술에 바탕으로 한 통신사업부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소외된 테마나 실적이 뒷받침 되지 못한 단기 인기종목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좀 더 넓은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특히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태블릿PC 테마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중에서도 핵심 주도주인 삼성전자, 삼성SDI, 하이닉스를 비롯해 관련부품주인 디지텍시스템, 테크노세미켐, 인터플렉스, 멜파스, 이엘케이, 에스맥 등 관련주를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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