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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분석]

중국증시의 약세현상과 함께 다우지수의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단기 조정의 흐름이 이어지며 등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장기 상승국면 속에 상승 기조는 잘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인도 집중적인 순매수 흐름을 잘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하방 경직은 상당히 강한 상태이다. 
미국 주택경지지표의 둔화에 따른 단기조정을 받고 있지만 이미 장기상승국면에 진입된 상태이며 그러한 뉴스거리로 말미암은 하락의 빌미로 작용하여 조정을 받는 것뿐이다. 

최근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며 대부분 우량주들의 상승세가 다 이루어졌으며 건설, 금융, IT, 화학, 증권, 기계, 지주회사 등등 대형우량주 위주로 강세가 이어졌다. 그런다 보니 급등주만 쫓아다니는 개인투자자분들은 수익률에서 소외된 사람이 많으며 시장에서 지수가 2천포인트를 넘어가도 흥분을 하지 않고 있다. 

외국인들에 의한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외국인이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매매동향을 잘 살펴야 한다. 

2400P까지 상승세는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외국인 대량매수 개인 대량매도는 쉽게 꺾이지 않을 강세형으로 봐야 할 것이다. 2011년 미국의 경기회복이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한국증시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인도, EU, 미국 등 FTA 등의 체결로 인한 무역증가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증시는 상당히 밝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우지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장기상승국면 속에 720일선 장기 골든크로스가 이제 막 나기 시작한 단계이기에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5일선을 재차 회복하였지만 MACD오실레이터의 양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외국증시의 상승탄력 둔화와 29일은 배당락이 되는 시기인 만큼 29일의 증시상황은 상승지양하는 형태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 구간은 추격매수자제 반락시 저가 분할매수는 유효한 자리라고 볼 수 있다. 

거래량 감소로 이한 조정과 우상향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건 또한 추가상승의 징후로써 증시의 상황은 상당히 좋은 상태이다. 

[투자전략]

조정시 저가 분할매수관점/ 단기 10일선/ 중기 20일선 및 5주이평선 매매 유효/단기 조정속에 추가상승방향에 초점 

[주간투자전략]
조정시 저가 분할매수로 접근/ 이번 한 주는 등락권으로 전고점 돌파 할경우만 추격매수가능 탄력 붙는 시기는 전고점 돌파 

[선물, 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2100P이상 상승 
개인 2100P 이하 하락 

상승시 큰 폭등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승시에는 상승추세를 지속 이어나가야 한다.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현재 상황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며 대응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며, 먼저 분석 → 예상(전망) → 전략 순서대로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업종과 종목]

2011년 시장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큰 업종은 금융주와 IT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월 역시 현재도 이 두 업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회복과 함께 미분양의 물량이 많이 감소하여 건설주의 강세도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경기회복의 민감주 화학업종 역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최근 탄력이 둔화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저평가주들이 대부분인 업종들로써 상승탄력이 당분간 강하지 못해도 기다리면 자기 차례가 돌아온다! 

테마주보다는 대형 우량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에 급등주만 고집하면 시장에서 소외될 수 있으니 우량주에 초점을 맞추며 일부 개별주매매를 병행해야 한다. 

은행주의 KT금융, 기업은행이 업종 주도주이며 IT는 역시 삼성전자가 업종주도주이다. 경기회복에 따른 철강주의 강세가 당연히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최근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조선주의 강세속에 동국제강(001230)의 강한 모습과 함께 POSCO(005490) 의 단기 바닥을 시현한 모습이다. 

업종 대표주들만 꾸준히 공략한다면 승산이 있으며 외국인, 기관 순매수를 지속하는 종목 위주로 매매 해야 한다.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