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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남다른 수익을 원한다면 남다른 시각이 필요하다
작성자 : 대자연작성일 : 2010-12-22조회수 : 1,204 -
[이광희 소장 '미래를 여는 투자'] 



[시황분석]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가 2030선도 넘으면서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였습니다.

전일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에 따른 북풍 영향으로 잠시 쉬었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인하여 장막판 낙폭을 거의 만회한채 마무리 되더니 오늘은 다시 본격적인 상승을 진행하면서 장중 2040선까지 돌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는 21일 전일보다 16.81포인트 상승하면서 2037.09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밤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음에도 장개시와 함께 2030선을 넘어섰습니다. 북한발 리스크가 사그러들자 개인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되었는데 지난달 11일 이후 최대규모인 3700억원의 매수세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55억원, 383억원을 순매도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종이목재,전기가스,유통등이 강세를 보였고 운수장비,증권,금융 등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수상승에 따라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본격적인 산타랠리에 돌입하면서 추가상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흐름으로 볼때 조정이 오더라도 짧은 조정에 그치고 하락보다 큰 상승을 보여주면서 강한 상승탄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증시주변을 돌고 있는 고질적인 악재에 대한 내성도 강화되는 흐름에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추세를 무너뜨릴 정도의 큰 악재만 없다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상승세가 지속된다고 하여도 기대수익은 현 지수의 2~3%정도로 상승여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일부종목으로 편중된 지수상승이 덜오른 종목으로 매기가 전환하면서 종목별 순환매 양산을 보일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지수가 상승하더라도 가파른 급등세보다는 완만한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의 격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느때보다도 종목선정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전략]

최근 지수상승의 내용을 살펴보면 강도높은 상승장임에도 불구하고 오르는 종목보다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날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형주에 대한 매기가 편중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코스피200지수와 코스피 상승속도를 비교해 보면 코스피 상승속도가 코스피 200지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그만큼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더 상승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현재 지수를 이끌고 있는 것이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대형주 강세는 수급적인 측면이 강한데 상대적으로 대형주를 선호하는 외국인은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반면 중소형주를 선호하는 개인은 올들어 2조 8000억원 가량 이탈하면서 대형주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형주의 상승이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상대적으로 덜오른 중소형주로 상승세가 확산되겠지만, 지수추가상승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믿음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당장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이 매수하는 종목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너무 많이 오른 종목에 대한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고,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이나 조정을 충분히 거친 대형우량주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종목별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기존 주도주에서 시선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주목할 연말 유망 업종으로는 금융, IT 및 플랜트조선업종이 유력하고, 우선적 관심을 가질 테마로 태양광, 스마트폰, 바이오가 주목됩니다.

그러나 정말 돈벌 종목은 따로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중심에세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안정적인 우량주로 승부를 내는 것도 좋겠지만, 이 연말 최고의 기회를 온전히 잡기 위해서는 좀더 시선을 멀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현재는 몇몇 종목에 편중되어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지수상승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은 현저히 낮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많이 상승한 종목을 따라잡아봤자 기대수익률은 낮을 수밖에 없고, 또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우량주 중심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소외감만 느낄 뿐입니다. 이처럼 대형우량주에 시선이 쏠려있는 틈을 타 모든 상승준비를 마치고 자신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저가의 중소형주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2011년은 실적이 중시되는 장세가 될 것입니다. 이에 본 클럽에서는 연말을 넘어 2011년 가파른 급등이 예상되는 성장가치주를 중심으로 한 종목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같은 종목은 한번 상승을 출발하면 어디까지 급등할지 모르는 종목들입니다. 실적대비 현저한 저평가 종목이기 때문에 남들이 대형주에 눈이 쏠려있는 지금시기에 미리 선점해 두어야 온전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연말을 넘어 새로운 한해를 기분좋게 출발할 최고의 종목을 원하신다면 즉시 저희클럽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눈앞에 다가온 큰 기회를 놓치지 않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이광희 소장(대자연)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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