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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2000P돌파는 빙산의 일각.. 큰 시장 앞두고 초기매수에 전력
작성자 : 이데일리온작성일 : 2010-12-14조회수 : 3,761 -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산타랠리 초기매수가 수익의 결정적 선택될 것” 
▶ 행복한투자클럽 이광희 소장 “한 발 빠르게 상승 길목 지켜야 2000P 즐긴다”

지난 주 조정 속에서도 조금씩 고점을 높여온 코스피가 2,000p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의 감세정책 및 실업급여 연장 등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업종이 탄탄한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2000P 돌파는 시간 문제일 뿐이며, 펀터멘털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상승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만큼, 새로운 지수대에 대한 심리적 저항만 극복할 수 있다면 무난하게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최근 코스피의 상승 추세는 유럽 재정위기, 중국 긴축재정 등 지속적으로 시장에 압박을 주었던 악재들이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미국 경제가 고용부문 개선과 경기부양에 적극적인 정부정책에 힘입어 회복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가면서 향후 우리 시장이 시대를 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이러한 관망에도 불구하고 해묵은 악재들이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닌 만큼 일정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새로운 지수대 돌파에 따른 일시적 조정에 지속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지수가 상승추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지수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 장세에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처럼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에서는 업종 및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주에는 실적대비 가격메리트가 큰 종목 중심의 대응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한 주는 신규매수보다는 단기 이익실현 혹은 5일선 매매 지속하는 구간으로 인식하며 연속 급등한 종목에 한하여 단기 수익을 거둬들이는 구간으로 판단하며, 매도는 꼭 안한다 하여도 매수는 반락하기 전까지는 추격매수 자제구간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400P가 최종 목표.. 산타랠리 초기 매수가 장기적으로 중요한 위치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12월은 2000P 돌파와 함께 신고가 형성이 기대되는 구간으로, 이번 한주는 상승탄력이 강하는 붙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과열권 매도권으로 내다보았다.

정홍주 실장은 “2011년은 코스피 최고 신고가가 경신될 가능성이 높은 한 해로 보고 있으며, 2400P 이상까지 보고 있는 입장이라 이번 산타랠리의 초기매수가 중요한 위치였다”라며 “유럽의 대출프로그램 기간 연장을 4월까지 하는 바람에 1분기 상승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다우지수의 월봉이 첫양봉인 만큼 내년 초까지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실장은 “2011년 1분기까지는 최소 연말랠리가 연초까지 이어지는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다만 단기 조정은 거쳐가는 것이기에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한다”라며 2007년 고점인 2015P의 물량의 저항권이 있는 상태인 만큼 최근 증시의 연속 상승에 따른 저항권에서는 단기 반락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지금 시장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행복한투자클럽 이광희 소장은 현재 우리시장은 넘쳐나는 유동성이 각종 악재들을 압도하며 시장을 이끄는 유동성 장세로 이번 주 고대하던 2000P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광희 소장은 “현재 우리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전반이 상승추세를 달리고 있고 특히 우리시장은 구간구간 조정을 거치면서 추세를 안정시켜왔기 때문에 치명적인 악재가 터지지만 않는다면 이 추세는 연말을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 무난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금의 시장에서 우물거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눈앞에 밥상이 차려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으며, 진정한 승부사라면 성공의 꿈을 지닌 투자자라면 지금 즉시 승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희 소장은 다만, 지수 상승에 마음이 들떠 서둘러 추격하는 것은 위험하며, 현 추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기는 하나 단기적인 조정은 추가로 찾아올 수 있고, 추세를 꺾을만한 치명적인 악재만 아니라면 조정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정홍주 실장(가남큰손)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출연 및 강남큰손클럽 운영
: LG(003550)

- 이광희 소장(대자연)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행복한투자클럽 운영
: 테라리소스(053320), CJ제일제당 등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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