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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연말 시장에 대한 기대감 "충만"
작성자 : 이데일리온작성일 : 2010-12-07조회수 : 1,662 -
▶ 행복한투자클럽 이광희 소장 “연말 기분 좋은 시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지난주 코스피는 대외 악재를 빠르게 극복하고 1950P를 넘어서며 다시 다시 한 번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의 경기지표 개선과 외국인 재매수세 확대로 탄력을 받음에 따라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데일리TV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한미 연합훈련이 무사히 마무리되면서 한반도 리스크가 완화되고, 유럽의 재정위기 진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들이 진행되며 시장을 괴롭혔던 악재들도 점차 누그러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역시 전문가들이 예상했듯이 대외 악재가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단기 변동성 요인에 머물면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멘터멘텔을 지지하는 시장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연말 증권시장은 물론 내년 초 장세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전반적으로 매수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유럽 각국의 긴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 역시 추가 긴축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연내 다시금 조정이 찾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여기에 대북 리스크까지 그간 증권시장을 괴롭혀왔던 굵직한 문제가 다시금 불거질 가능성은 여전하다.

그러나 이번 대북 리스크 해소 과정에서 보듯이 외국인이 대량매도로 돌아서지 않는 한 이러한 악재가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데일리TV전문가들은 “최근의 조정 후 상승과정이 시가총액이 큰 일부 핵심주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소외감을 느끼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라며 이는 지금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외국인이 일부 업종에 치중해 매매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따라서 상승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악재 재발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까지 겸하게 위해서는 개별모멘텀과 가격메리트를 보유한 업종 및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적이고도 차별화된 접근전략을 세우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 기관 및 외국인이 집중하는 업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행복한투자클럽 이광희 소장은 악재가 100%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이미 알려진 악재만으로는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적을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적인 악재가 재차 두각되지만 않는다면 이번 주 기분 좋은 연말 시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광희 소장은 “현재 시장의 상승추세가 상당히 견조하기 때문에 여러 굵직한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상승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볼 때 시장의 여건은 상당히 낙관적”이라며 “그러나 지수의 급등세에 비해 일부 종목에 편중되는 모습이라 종목선정에 따라 체감지수는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의 중심이 되는 핵심세력의 동향은 중요 체크요소로 생각되며 따라서 이 같은 기관 및 외국인이 집중하는 업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더라도 100% 주식에 배팅하기 보다는 악재 재발상황을 감안하여 30% 현금비중을 유지하면서 단기승부와 중기승부를 병행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잠시 소강되었던 악재들이 다시 두각되면서 지수가 강하게 조정을 받는다면 들고 있는 현금이 큰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이광희 소장(대자연)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행복한투자클럽 운영
: 국영지앤엠(006050), 아미노로직스 등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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