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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주중 변동성 진정국면 보인다면...최대 ‘배팅기회’
작성자 : 이데일리온작성일 : 2010-11-30조회수 : 2,859 -
▶ 행복한투자클럽 이광희 소장 “현금 확보로 리스크관리, 향후 기회포착 노려야”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생명선인 20주이평선 확인하며 때를 기다려야”
▶ 백룡승천클럽 장규철 전문가 “현재 보합권 유지하는 종목, 안정 후 더욱 기대”


지난 주 북한의 연평도 도발의 영향을 받은 증시가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의 대폭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주후반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다시금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으로 시장의 심리적 불안감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한반도의 긴장감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재정적자 문제가 남유럽 전체로 확산될 우려마저 보이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도 여전하기 때문에 금주에도 변동성 장세가 지속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러나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보아 북한 리스크가 단기적이고,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학습한 시장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또한 악재가 겹치고 있는 시장에서도 견고한 수급구조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은 장기적인 흐름이 지켜질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포괄적인 시작에서 조정국면은 기본적으로 매수기회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단, 북한 리스크가 적어도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은 아직 남아 있어 향후 사태추이를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따라서 이번 주에는 단기적인 불확실성으로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고 있음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하방경직성이 확보될 수 있는 종목, 즉 가격메리트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현금화로 확보된 유동성 ‘단기승부’ ‘기회포착’에 활용해야

행복한투자클럽 이광희 소장은 현재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중요 요인으로 북 리스크, 중국 긴축우려, 유로존 재정위기의 3대 악재가 두각되는 상황으로 금주 추가적인 하락도 염두해 두어야 할 상황이라는 의견이다.

이광희 소장은 “기술적으로도 단기 이평선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서 당분간은 조그만 움직임에도 지수가 크게 흔들리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비중을 축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비중을 유지하되 싸게 주식을 내다팔기보다는 변동성을 이용한 단기수익을 꾀하는 한편 보유주의 반등시마다 물량을 축소하면서 유망업종으로 갈아타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광희 소장은 현재는 장중 변동성을 이용한 단기승부가 유효한 시장으로 유망 포트종목의 경우 보유주를 끌고 가는 한편 들고 있는 현금비중을 이용하여 단기승부를 하면서 수익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번 주중 변동성이 진정국면으로 나아갈 경우 아주 좋은 배팅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현금 확보 후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리스크 관리 철저히 해야 기회도 노릴 수 있어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이번 한 주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국과 북한 미국과 남한의 대립각도가 이루진 형태로 위험한 형태로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는 지수의 상승세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다.

정홍주 실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이 되고 있는 현재 상황은 변동폭 확대로 불안한 장세가 연출되고 있는 모습인데 이러한 조정이 마무리 된다면 향후 강력한 지지권 역할을 할 것”라며 “아직 지수 불안에도 종목장세는 이어지고 있기에 대세상승 기조속에 조정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조정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자체가 하락이기에 만기를 기준으로 변곡점 형성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홍주 실장은 1880P가 지지되어 준다면 좋겠지만 시장이 불안한 만큼 1840P 지지에 초점을 맞춰 1940P 회복 및 5,20일선 회복 전까지는 반등시 마다 현금화 이후 회복 재매수 관점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 변동폭 줄이며 에너지 축적하는 종목 공략

백룡승천클럽 장규철 전문가는 이번 주도 북한발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 지속 될 것으로 보았다.

장규철 전문가는 “현재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로 시장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지만 그 동안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주가 조정은 대부분 단기간에 극복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라며 “북한의 과거 도발 행태를 볼 때, 연속적으로 도발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는 점과 중국의 중재 노력등을 감안한다면 시장의 전환점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규철 전문가는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좀 더 멀리 내다보고 현재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잘 버티는 종목들을 포트폴리오로 새로 정비해 시장 안정 후 큰 수익을 노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의 최근 관심종목은 셀트리온, 대우조선해양, 신성홀딩스 등이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이광희 소장(대자연)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행복한투자클럽 운영
: 셀트리온(068270), 씨모텍 등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신고수열전” 출연 및 강남큰손클럽 운영
: KB금융(105560), 동국제강,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 장규철 전문가(백룡승천) 백룡승천클럽 운영
: 셀트리온, 대우조선해양, 신성홀딩스 등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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