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온_구독하기 이데일리tv_구독하기

투자전략

제목 : 단기조정 가능성, 주목받는 종목은 따로 있다
작성자 : 대자연작성일 : 2010-11-09조회수 : 1,692 -
[이광희 소장 '미래를 여는 투자']


[시황분석]

이벤트를 앞두고 보합권에서의 지루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G20서울회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옵션만기일, 금통위 등의 주요변수가 주중반에 자리잡으면서 경계심리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장초반에는 1948p까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 코스피는 기관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194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을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받아주면서 상승마감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오늘 지수를 살펴보면 깊은 하락은 없었지만, 보합권에서 지루한 등락을 거듭하며 전반적으로 지루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지수는 상승마감하였지만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수가 많아 내용적으로는 조정의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지난 이벤트 종료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시장에 활기가 돌았지만 이번주 또다시 주요 변수들이 존재하고 있고, 1950선 돌파를 앞둔 부담감에 이번주중은 단기적인 조정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때문에 이격이 높은 종목을 추격하여 매수하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저평가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조정이 오더라도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는 점은 변화가 없습니다. 상승추세는 여전하고 이같은 조정구간은 추세를 훼손하기 보다는 오히려 단단하게 하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전반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우리시장의 경우 저평가 매력이 높기 때문에 유동성랠리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시세가 이어질 것이므로 연말에 이어 1분기까지는 무난히 상승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이같은 조정구간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상승을 위한 힘을 비축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러한 조정구간 동안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지혜를 발휘할 때입니다.

[투자전략]

한편 유동성 랠리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FOMC의 양적완화정책 발표이후 금융업종은 1.5%나 상승하면서 주도주로 두각될 것이란 기대감도 엿보입니다.

이는 양적완화 조치로 인해 은행이익이 늘 것으로 기대된데다 현재 PBR 0.92배수준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실재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상승탄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달있을 금통위 이전까지 이같은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인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재료가 노출되고 나면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디까지나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또 현재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 외국인인 만큼 이들이 배팅하는 종목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전기전자, 철강 등에 매수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들 테마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히 단기 낙폭이 큰 종목의 경우 저점에서 공략시 좋은 탄력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데로 1950선을 전후로 하여 단기 조정구간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지만, 이같은 단기 조정구간 동안에는 어느정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급등으로 인해 기술적 과열국면에 들어선 데다 수급적인 면에서도 외국인의 매수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점, 펀더먼털 측면에서도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한 점등을 볼 때 2000선 돌파까지 추가적인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리한 추격은 위험하다는 판단입니다.

따라서 조정을 이용해 진입기회를 노리되 너무 많이 오른 종목을 추격하는 것은 위험하고, 저점에 있는 기업구조가 좋고 실적이 유망한 부각안된 종목을 분할하여 매수하는 전략을 세우는 한편 핵심주도주의 단기 눌림목 공략 및 유망 테마종목의 단기 공략을 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장이 올라도 수익내기가 어려운 장세입니다. 마지막일지도 모를 최고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저희 클럽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다시없을 황금장에서 함께 주식시장에 들어올 그때의 꿈을 실현하실 준비된 투자자분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현재 매일 수익실현하는 단기종목과 함께 지수조정에도 끄떡없을 노출안된 재료를 지닌 최고의 급등유망 종목을 바닥에서 공략하여 포트에 편입시키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상승할지 모르는 놀라운 종목들로 기대 이상의 수익을 약속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성공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이광희 소장(대자연)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불안은 해소되고, 지수는 새로운 국면으로
☞시장의 상승은 진행중, 주도주 여전히 강해
☞연말 테마장의 출발, 새로운 포트를 구성할때!
이전글 : 3번째 대량매수 발생, 2000p를 향한 장세는 지속된다!
다음글 : 지금은 이런 종목에 베팅해야 한다!

이데일리ON 이용 아이디 안내

아이디 필명
  • 위 아이디는 이데일리ON(on.edaily.co.kr) 전문가 방송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데일리온 이용에 관한 추가약관

제휴사 정보제공

닫기

무료공개방송 입장

비회원은 필명이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비회원입장하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이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여 접속하시면 됩니다.

닫기

 -   - 

일회성 광고성 문자 수신에 동의합니다.
입력한 연락처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으며, SMS발송 후 폐기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