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소장 '미래를 여는 투자']
[시황분석]
중국에서 불어온 훈풍에 나흘만에 지수가 급반등했습니다. 11월 첫 거래가 시작하자 마자 3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1.69% 오른 1914.74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금요일 하락폭을 그대로 만회하면서 1910선을 회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장초 관망심리가 우세했던 시장은 장중 중국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가 오름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중국관련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주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연출하였고, 조선과 화학, 기계 및 유통 등 중국 내수시장 활성화에 따른 수혜유망주들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장세를 보면 9월 숨가쁘게 상승세를 연출했던 시장이 10월에는 어느정도 숨고르기 국면을 보였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조정을 보이며 마무리했던 10월과 다르게 급등세로 출발한 11월의 장세가 그간의 조정구간을 딛고 올라서서 새로운 고점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시장의 상승추세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의 중요한 이벤트를 목전해 두고서 이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외국인들이 선물에서 12000계약에 가까운 매수를 보인 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이벤트에 대한 불안심리는 어느정도 선반영되어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호재를 충분히 반영하는 모습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즉, 악재는 알려진 재료로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데 반하여 터져나오는 새로운 호재는 충분히 반영할 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다가올 변수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이벤트가 완전히 종료되기 전까지는 다소 불안한 흐름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양적완화 규모가 공개되는데다 미국의 중간선거, G20회담 등의 정책적 변수가 연달아 예정되 있기 때문에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강하게 작용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단기 조정구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부정적 요소는 주가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벤트가 종료되고 나면 급등세를 연출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조정이 올때마다 저가에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투자전략]
본격적인 테마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굴 테마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본 클럽에서는 이같은 유력 테마종목을 미리 선점하여 급등수익을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추천드린 테마종목의 경우도 상한가 혹은 10%이상 급등세를 연출하며 큰 수익을 드렸습니다. 여기에 두배,세배 갈만한 최고의 핵심포트도 지금 매집대기중에 있습니다. 놓치지말고 잡으셔서 연말 훈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장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조정의 시기에는 싸게 주식을 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활용하여야 합니다.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도주로 자동차, 조선, 화학, 기계 업종을 들 수 있는데, 이같은 종목의 추가상승을 노린 단기승부도 좋아 보입니다. 너무 높게 추격매수는 자제하되 조정이 올때마다 눌림목을 이용한 배팅을 시도한다면, 지수상승과 함께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챙겨드릴 것이라 기대됩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종목은 따로 있습니다. 필자가 이전부터 강조드렸듯이 바닥에 있는 보석같은 종목들입니다. 이같은 종목은 잘만 잡아두면 지수상승 그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혹 지수가 조정을 보이더라도 걱정없이 급등할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종목입니다.
정부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이같은 코스닥 및 중소형주의 강세가 기대되기 때문에 아직 상승하지 않은 실적이 좋은 유망주의 경우에는 미리미리 공략해 두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시장은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내지 못하시거나, 오히려 손실만 보셨다면 그간의 투자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올 하반기는 필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다시피 돈벌기 아주 좋은 장세가 될 것입니다. 이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현명한 투자자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공 기원합니다.
이광희 소장(대자연)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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