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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시기적으로 중소형주 두각 전망, 포트 편입해야
작성자 : 대자연작성일 : 2010-10-20조회수 : 1,577 -
[이광희 소장 '미래를 여는 투자']


[시황분석]

코스피가 이틀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장초 상승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이틀 연속 선물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는데다,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고, 기관의 매도세까지 가세하면서 전일에 이어 오늘도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전일 미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탄력을 받지 못한 지수는 장중반까지는 20일 이평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장후반 낙폭을 늘리며 결국 18.10p하락한 1857.32p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은 13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4일연속 매수세를 보였고, 지수가 하락하자 저가에서 사담으려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져 2997억원의 매수세를 보여줬음에도 지수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간 가파른 상승에 대한 속도조절의 의미도 있겠고,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에 대한 경계심 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데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도 지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로서 지수가 1850선까지 후퇴하면서 깊은 조정권에 진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싹트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직은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의 경우도 우리시장에 대한 상승기대감을 버린것이라기 보다는 속도를 조절을 위해 일시적인 매도포지션으로 파악되며, 미국 및 유럽의 선진시장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조정을 끝내고 나면 다시금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이 각국의 양적완화정책에 의해 국제적인 유동성시장이 펼쳐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저금리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 넘치는 유동성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올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돈의 힘으로 시장이 상승하는 유동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현재 지수가 1900선을 전후해 조정을 보이며 변동성을 확대해 가고 있지만, 1820선에 강력한 지지선을 확보해 둔 상태이기 때문에 내일 혹 지수가 좀더 빠지더라도 지지선을 붕괴시키기 전까지는 일단 긍정적인 시선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고, 이같은 상황을 이용한 투자전략을 세움으로써 수익 극대화를 노려야 할 것입니다.

[투자전략]

코스피의 조정과 대조되게 코스닥에는 긍정적인 시선이 닿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막상 발표가 되고 보니 대형우량주들의 실적이 생각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실적모멘텀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수가 조정을 보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로 몰리던 외국인 및 기관의 자금이 코스닥 시장으로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던 코스닥의 중소형주로 수급이 몰리는 실정입니다. 현재 가파른 상승세로 인한 지수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소외받아 왔던 실적좋은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같은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시장이 완연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숨고르기 조정구간에 진입하였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중소형주가 두각될만한 국면에 와있다 하겠으며, 글로벌 더블딥 우려의 완화 등 변동성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적 및 성장성이 좋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더욱이 코스닥 기업들의 분기 영업이익이 4분기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2011년 영업이익 증가율도 대형주들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이같은 저평가된 실적주의 재평가가 기대됩니다.

갑작스런 조정으로 불안감을 가진 투자자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의 조정은 커다란 추세의 변화라기 보다는 급격한 상승에 따른 자연스런 쉬어감으로 보시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간 단기간에 쉴새없이 지수가 상승하면서 기술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피로감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단기차익욕구가 맞물리며 일어난 단기적인 조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유지되더라도 상승추세의 커다란 그림은 흔들리지 않았음을 염두해 두고 차분하게 수익을 늘려갈 포트를 구성하는 것이 좋겠으며,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대응해 나간다면 이번 조정장도 투자자여러분들께 큰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 믿습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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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소장(대자연)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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