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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철 전문가의 "텐배거 만들기"] 


[투자전략]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월10일 코스피가 1800에 안착하는 날부터 무려 4조2천억원을 순매수 했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에 유입된 총 금액의 1/3에 해당한다. 

이러한 외국인의 무차별 순매수로 현재 코스피지수는 연일 강세를 보이며 1876.3포인트에 도달했다.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정책금리 인하 바람을 타고 풍부해진 글로벌 유동성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마켓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미국과 중국,일본등 주요 나라들에서 벌어진 환율전쟁의 여파로 원화 값이 강세를 보이며 외국인 자금의 증시 유입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4월26일 원/달러 환율 1104까지는 원화 강세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당분간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급이 개선되며 역사적 고점을 돌파하는 종목들에 좀 더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9월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3.8로 지난 4개월간 가장 높은 수준을 했다. 특히 수출주문지표가 전달대비 0.6포이트 상승한 52.8을 기록 , 수출 둔화 우려를 불식시켰다.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관심종목]

중국원양자원(900050) 중국식품포장(900060) 차이나하오란(900090) 씨젠(096530) 동국실업(001620) 기업은행(024110) 에스원(012750) 현대하이스코(010520) 

한국타이어(000240) 넥센타이어(002350) 현대자동차(005380) 기아차(000270) 동양강철(001780) 셀트리온(068270) LG상사(001120) 신텍(099660) 포스코강판(05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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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철 전문가(백룡승천)은 이데일리TV 방송"신고수열전"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