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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시장의 움직임은 변동이 없는 소극적인 분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명절은 징검다리 연휴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주말성격의 거래일이 지난주 금요일과 이번주 월요일, 금요일에 걸쳐서 형성되기 때문에 장중 변동성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적으로 대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차분한 매매로 어닝시즌을 준비할 때 >




다우지수의 차트입니다.

다우지수는 벌써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주가상승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8월에 악화되었던 경제지표들의 충격을 이번 9월에 충분히 회복해주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심리는 최악의 국면에서 탈출한 현 구간에서 더욱 희망적이라는 것도 시장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제 월말부터 다음달 초반까지 경제지표가 몇가지 더 발표되겠지만 크게 시장의 기대감을 어긋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어닝시즌에 대비한 실적주 위주의 장세가 중심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스피의 차트입니다.

하지만 국내증시는 다소 긴 연휴가 준비되어있어 중간중간에 징검다리식으로 형성된 영업일에 시장을 대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래가 소극적이 되면 장중에 변동성이 커지며 시장의 흐름을 잡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인데 이럴때는 수익율도 높지 않기때문에 공격적인 단기매매보다는 차분한 매매가 더 필요한 시기일 것입니다.
 
[투자전략]

그래도 글로벌 증시동향이 크게 나쁘지 않으며 국내증시 또한 3분기의 실적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다면 시장분위기는 대형주 위주의 긍정적인 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주가 상승이 더 연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에따라 하이닉스(000660), 삼성전기(009150) 등의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단기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기업은행(024110), 부산은행(005280), 외환은행(004940)과 같은 은행주들도 외인매수에 따른 수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실적이 좋아진 기업군들을 조금씩 사서 모아가는 것이 좋은데 현재시장에서는 그러한 예상치를 벌써부터 반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때문에 실적기대감에 맞춘 투자를 하게된다면 큰 어려움없이 월말과 월초장세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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