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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대세상승 이제 겨우 시작, 신고점에 대한 불안감 넘어서야!
작성자 : 대자연작성일 : 2010-09-14조회수 : 520 -
[이광희 소장의 ‘미래를 여는 투자’] 


[시황분석]


새로운 시장이 임박하였습니다.여전한 투신의 환매물량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로 신고점을 경신하였습니다.

지난 2007년 11월 이후 2년 10개월만에 시가총액이 다시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2007년에는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서면서 1000조원시대를 열었는데 이번에는 지수가 아직 1800대에 머물러 있음에도 1000조원을 돌파하면서 향후 더 큰 시장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한국 증시의 오랜 저평가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할것인데, 그간 우리 대표주들이 그 실적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로 가치에 대한 타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금요일 처음으로 1800을 돌파한 이후 오랫동안 커다란 장벽으로 존재했던 저항이 이제는 지지로 작용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간 지수의 발목을 붙들었던 투신의 대량 환매물량도 외국인이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주면서 수급적으로도 좋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향후 투신의 환매물량이 좀더 쏟아지더라도 이러한 대량물량을 적극적으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1800돌파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오랫동안 악재로 작용했던 대외적인 경제불안문제도 점차 해소단계에 있고 알려진 악재의 경우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악재보다는 점차 호전되어 가는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띌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이 우리시장의 경우 이전부터 강조했다시피 경제회복 속도가 선진국에 비해 빠르고 다른 이머징마켓에 비해 실적부분에서 우수하면서도 주가가 싸기 때문에 투자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풍부한 유동성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또, 지난 2007년과 비교하여 같은 1000조원 시대라고 하더라도 내용적인 측면에서 한층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지난 2007년 강세장에서는 PER이 22배수준이었던데 반해 현재는 PER 8.8배 수준으로, 글로벌 수준에 비해 아직도 저평가 되어 있음에도 그 규모가 확대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훨씬 더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투자전략]

지난글에서부터 필자는 새로운 시장이 펼쳐질 것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조정이 오더라도 두려워하기보다는 진입기회로 삼으라 강조하였고, 1800돌파 이후에는 제대로 돈벌기회가 펼쳐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제 1800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에 성공했다 할 것인데 정말 중요한 시기는 오히려 지금입니다.

오랜 고점이었던 1800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희망에 부푸는 투자자분들도 계실 것이요 새로운 고점에 대한 불안감으로 혹은 상승초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단 차익을 실현하고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오늘 매수동향을 보면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와는 다르게 개인은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오랜 박스권구간에서 습득된 습관과도 같은 것으로 고점에서의 불안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심리가 팽배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수익은 시작된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승초기에는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이 당연할지 모르나,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오르며 필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듯이 이번 장세는 놓치면 최소 2~30년은 구경도 못할 제대로 돈벌 장세가 펼쳐질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힘을 믿고 적극적인 자세로 투자전략을 구축하여야 할 때입니다.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현금을 가지고 명절을 넘기려는 심리로 인하여 지수가 좀 쉬어가는 흐름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이같은 현상은 오히려 기회를 주는 것으로 추세가 좋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에서 매수하여 투자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추석이후 장세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종목을 살펴보면 조선과 해운, 건설 및 자동차의 순환매가 두드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지수가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면 대형주의 수익이 좋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힘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업종및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수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아직까지는 큰 힘을 보이고 있지 못하는 증권주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은데, 시장이 살아나면 가장 먼저 상승하는 것이 바로 증권주이기 때문입니다. 증권주는 아직까지 낮은 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에서 저가에 공략한다면 좋은 수익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 이같은 대형주 외에 아직은 규모가 작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중소기업에도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는데, 이미 많은 상승을 보여 그 상승한계가 보이는 대형주와는 달리 어디까지 상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경쟁력을 갖춘 낮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같은 종목을 포트에 편입하여 가만 기다리면 시장이 본격 상승추세로 진입하여 종목의 옥석이 가려지면 눈부시게 빛날 종목입니다. 전반적인 시세에 따라 대형주를 포트에 일정부분 편입함과 동시에 이같은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저평가 기업에 관심을 둔다면 이번 상승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광희 소장(대자연)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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