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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2008년 이후 두번째 기회, 2000P기대 살아있다!
작성자 : 이데일리온작성일 : 2010-09-07조회수 : 586 -
▶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 “더블딥 우려 완화 속 1800P 무난 할 것”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몇 가지 문제만 해결된다면 지수 폭등도 가능”
▶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 “외국인 매매 종목과 더불어 테마주도 주목해야”

지난주 코스피가 50P 이상 반등했지만 전고점을 뚫지는 못했다. 단기간에 전고점을 돌파하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가격이 오르려면 앞서 거래가 늘어야 하는데, 거래대금이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대금이 늘지 않는 이유는 외국인의 시장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고 이들의 한국 주식에 대한 관심 저하는 중국 등 아시아의 경기 모멘텀이 부각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이러한 원인을 부진한 거래,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의 수급 문제, 상승 모멘텀 부재등이 종합적으로 지수의 상단돌파를 막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별적인 문제가 이나라 경제에 대한 불신과 불안심리에 기인한 것으로 지수가 1800P를 돌파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라 말했다.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려면 중장기적으로는 기업들이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점에 투자자들이 동의하고 단기적으로는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돼야 기본적으로 경기적인 측면에서 상승 모멘텀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결국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위해서는 상당기간 긍정적인 경기 시그널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안도감에 반등했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거래량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수 상승에도 KOSPI기준 하루 거래대금은 예상을 밑도는 것은 미국 등 글로벌 경제의 위기에서 비롯된 불안심리가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장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과 미국 고용지표의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주말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8월 비농업부분과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각각 5만 4천명 감소(예상치 10만 5천명 감소)와 6만 7천명 증가(4만명 증가)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가 더해지면서 금주 한국의 쿼드러플위칭데이와 금통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은 글로벌 증시모멘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차익실현보다 매수포지션을 유지하거나 이월시키는 투자자들이 증가할 것이며 한국의 금통위 역시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상시킬 명분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기술적으로도 이미 코스피지수는 월봉이 박스권을 돌파 한 상태이기에 향후 큰 상승이 기대되며 전에 말한것처럼 720일선 장기 골든크로스에 따른 대세상승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전저점의 지지속에 생명선 20일선 회복에 따른 상승화살표 발생과 함께 본격상승국면에 진입되었으며 이에 따라 지수는 신고가가 기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전문가들은 이는 2008년 맞이했던 급락 이후 대세바닥에서 경험했던 기회 이후 두번 째 기회가 오고 있다는 신호라는 의견이다. 따라서 이번 주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매매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더블딥 우려 완화, 안도랠리 이어질 것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은 이번 주 국내증시는 더블딥 우려 완화에 따른 안도랠리 속에 관망세는 예상 되며, 글로벌 경기 부양을 위한 각국의 정책에도 주목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명석 소장은 “이번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코스피지수가 기술적으로 전고점 부근에 위치해 금통위 결과 등을 지켜보려는 눈치보기 장세가 미약하긴 하나 나타날 수도 있어 보인다”라며 “오늘 지수 상승에 대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발언이 외국인 매수세로 연결되면서 증시에 온기를 불어넣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성명석 소장은 지난 주말 경기지표 호조에 시장이 안도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더블딥 우려가 완화되면서 그간 낙폭이 컸던 IT,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가 반등하고 있으며, 특히 원/엔 환율과 중국 소비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 업종별, 종목별 개별 전략으로 접근해야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는 금주는 주 초반 투자심리 악화가 지속되며 혼조양상을 보이다가 후반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답답한 시장의 흐름을 보이고는 있으나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게 된다면 외국인들의 매수세 유입도 강해질것이며 시장의 분위기도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업종별 대응으로 지수는 혼조양상을 보이더라도 업종별 흐름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각각에 따른 차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현 구간에서는 외국인들의 보유비중이 많은 전기전자, 금융주들의 경우에는 약한 흐름을 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규매수를 자제하고 단기적 대응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2008년 대세바닥 이후 두 번&51760; 기회! 2000P 기대감 있어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이번 주 전고점 돌파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위기 속에 기회를 기대할 수 있으며, 대북문제만 잘 해결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과 함께 지수는 1800P 이상도 바라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홍주 실장은 “이미 코스피지수는 월봉이 박스권을 돌파 한 상태이기에 향후 큰 상승이 기대되며 전에 말한것처럼 720일선 장기 골든크로스에 따른 대세상승이 시작된 상태로 2008년 급락 이후 대세바닥 때처럼 지금이 기회”라며 “하지만 IT주의 역배열의 월봉상 상승각도 둔화위치로 들어선만큼 IT주의 약세는 지수 상승지양을 할 것으로 지수의 급등이 연속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점진적 상승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정홍주 실장은 현재 추세상단 돌파 직전고점 돌파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기에 이미 전고점 돌파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현구간에서 매수를 놓친다면 지수의 월봉 대세상승파동을 놓칠 수도 있다며 이번 주 집중해서 매매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 1720선 방어로 지지력을 보이고 있어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는 이번 주 이번주 만기일 변수구간만 잘 넘겨준다면 1800p 돌파와 안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만기일 전에는 긍정적 관점을 유지해도 괜찮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현재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증시가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마감했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기대감이 더욱 시장의 방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금주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입되면 당연히 외국인들의 보유비중이 큰 업종과 종목들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시장의 자금 흐름은 삼성전자를 앞세원 삼성전기(009150), 하이닉스(000660)등으로 움직여줄 가능성이 높으며 이 종목들은 다소 불안하지만 단기적인 상승흐름을 유지하게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기차 관련한 테마라거나 GTX와 관련된 고속철도 테마주들도 주의깊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성명석 소장(성소장)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K2HUNTER클럽 및 Stock Enjoy클럽 운영
: 현대증권(003450)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신고수열전” 출연 및 강남큰손클럽 운영
: sk에너지, STX, CJ제일제당, 롯데미도파

-최하영 전문가(성투사)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
: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 삼양옵틱스, 대아티아이 등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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