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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고요속의 긴장감, 이대로 달려줄까?
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0-09-07조회수 : 1,040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미국증시가 하루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거래도 줄어들고 강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마감된 모습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증시가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마감했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기대감이 더욱 시장의 방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큰 형님 눈치보기, 일단 좀 쉬어볼까? >

현재 글로벌 증시의 흐름은 다우지수가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연초만 하더라도 유럽의 불안한 재정흐름때문에 유럽의 재정안정에 노심초사 했었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지난 8월 한달동안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글로벌 증시에 찬물을 끼얹은것은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9월에 접어들면서 경제지표들이 호전되고 있으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동반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변동성 지수인 VIX의 차트입니다.

주가와 반비례로 움직인다는 말씀을 이미 드린적이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 참여중인 투자자들의 공포도를 나타 낸다고 생각하면 쉬운데 아래로 내려가면 공포심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장이 반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기적 관점에서의 지지선에 걸쳐진 모습이라 여기서 반등이 나타나면 다우지수는 10500p 대에서의 단기조정과 코스피의 1800p 선에서의 단기 조정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아직 경제지표의 흐름이 양호하다는 것이며 안전자산쪽으로 움직였던 자금들의 이동이 안전자산 보다는 새로운 곳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약화되면 한국과 같은 이머징 마켓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유입과 함께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체 수급상의 일별동향입니다.

최근 3일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글로벌 증시동향의 흐름이 안정화 되면서 안전자산에 묶여있던 자금들이 풀려나오고 있다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누차 강조드렸던 사항이지만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입되면 당연히 외국인들의 보유비중이 큰 업종과 종목들이 상승하게 됩니다.

[투자전략]

외국인들의 보유비중이 큰 업종이라면 단연 금융과 전기전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전기전자 업종들의 화려한 반등이 외국인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금융업종들의 움직임도 증시의 흐름과 영향을 가지겠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유입과 연관성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코스피의 차트입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이렇게 자기비중이 높은 종목들과 함께 시총 상위권 종목, 안전한 종목, 장기적인 성장성이 예상되는 종목들을 매매하기때문에 시장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이번주 만기일 변수구간만 잘 넘겨준다면 1800p 돌파와 안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만기일 전에는 긍정적 관점을 유지해도 괜찮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오늘도 그러한 맥락으로 보면 시장의 자금 흐름은 삼성전자를 앞세원 삼성전기(009150), 하이닉스(000660)등으로 움직여줄 가능성이 높으며 이 종목들은 다소 불안하지만 단기적인 상승흐름을 유지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번주에 만들어질 전기차 관련한 테마라거나 GTX와 관련된 고속철도 테마주들의 움직임도 살펴봐야 하는데 삼양옵틱스, AD모터스(038120) 등이나 대아티아이(045390), 리노스(039980) 등의 종목들을 관심있게 지켜봅니다.

테마주의 경우 종목을 매수하는 것보다도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심있게 지켜보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시장이 만기일 변수를 미리 걱정하고 있습니다만 하루이틀정도는 잘 버텨줄 것입니다.
미래에 발생할지 아닐지도 모르는 일을 미리 앞당겨서 염려하지 마시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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