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경제지표의 반란, 더 이상 약하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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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음선생작성일 : 2010-09-03조회수 : 954 - | ||
[양음선생 장동덕 이사의 “ProZone”] 지난 밤 미국증시는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우지수는 +0.49% 상승, 나스닥과 S&P500이 1% 내외로 상승마감 하였다. 8월 ISM 제조업지수와 컨퍼런스보드 소비심리지수,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주요 소매점 매출 등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가 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이로써 앞으로 발표될 지표들이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힘 빠진 증시에도 새로운 활력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2일 멕시코만의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석유 시추설비가 폭발했다고 보도하였다. 이로써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5% 상승하여 배럴당 75.02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연속 상승 마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전일 필자는 미국증시에서 지금의 상승이 회복의 초입이라는 입장보다는 하락 중 반등에 대한 시각이 앞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로써는 이런 식의 접근 방식이 옳다고 판단하며 다음 주 주봉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수 있으므로 아직은 적극적으로 나설 때는 아니라고 본다. 9월 3일(금) 투자전략 전일 큰 폭의 갭 상승으로 시작한 탓인지 개인들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며 음봉을 만들었다. 오늘로써 코스피 지수는 기술적으로 단기 과열권에 접어들며 조정을 예고하고 있지만 해외증시는 아직 며칠 더 상승 여력이 있어 보인다. 그렇게 되면 국내 증시의 조정도 하는 듯 마는 듯이 빠르게 지나가 버릴 가능성이 있다. 전일 장 코스피 지수 30분봉을 보면 5이평선이 20이평선 근처에 왔다가 닿지 않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늘은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전일의 시초가를 돌파하지 못하는 양봉이 나올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현재시간 동시호가 시장도 보합 수준을 나타내면서 어제와 같은 심리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제지표 발표 내용만 두고 본다면 어제보다 훨씬 더 좋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했으나 아직 반응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점차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으나 일단 장이 시작 되어야 오늘은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까지 일부 종목에 한해서 스윙접근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듯이 오늘 장은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 다음 주가 어떻게 시작할 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본다. 좋은 모습으로 마감된다면 상승세가 이어졌던 종목들은 다음 주까지 일부 배팅이 가능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종목들은 한발 물러서서 지켜보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물론 좋지 않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9.02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LG(003550), LG패션(093050), GKL(114090) 2. 데이알박기: 포스코(005490)ICT, KT뮤직(043610), 온미디어(045710) 장동덕 본부장(양음선생)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존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미국發 증시태풍, 한국을 강타하나? ☞비는 내리고 증시는 내려간다? ☞버냉키의 립 서비스?! 그 효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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