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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도착한다
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0-09-03조회수 : 997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위기는 초대하지 않아도 찾아오지만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시장의 하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군중심리에 휩싸여 우왕좌왕하고 있던 사이에 시장을 직시하고 준비한 사람들에게 최근의 시장의 큰 수익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위기, 하지만 그 위기를 잘 이겨내서 기회로 만들었던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필자의 시황이 조금이나마 조력자의 역할을 했다는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 개선되는 경제지표,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

잇달아 발표되는 경제지표의 호전, 바로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경제지표의 불안을 통해 더블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지표호전은 꿈만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8월에는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지표들이 좋지않았기에 8월이 최악이라면 9월은 반등까지는 아니더라도 완만한 상승을 준비해주는 최소한 " 최악의 상황보다는 나은 " 그런 시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미결주택매매의 차트입니다.

미결주택매매가 미증시 개장초에 발표되었는데 거의 서프라이즈 수준이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마이너스가 예상되었으며 주택경기가 좋지 않을것이라 생각한 투자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NAR, 즉 전미부동산협회에서 발표된 7월 미결 주택 매매에 따르면 전월대비 5.2%나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이 부동산시장의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음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입니다.

답답하기만 하던 고용지표도 시장의 예상치를 다시금 하회하면서 기분좋은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초에 발표된 소득지표가 고용지표와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하는데 소득도 늘고 고용도 개선되었으니 경기둔화는 이제 더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일이 되었습니다.




7월 미국 공장주문의 차트입니다.

7월 공장주문이 시장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달만 해도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발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필요한 시점에서 제조업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뉴스가 아닐 것입니다.




다우지수의 차트입니다.

시황을 쓰다보니 좋은 이야기만 쓰게 되었습니다. 경제지표의 호전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도 추가상승을 통해 1차저항선인 10300p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2차저항권인 10500p를 향해 움직이게 될텐데 다음주초까지는 무난한 상승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전략]

글로벌 증시가 호전되면서 그와 동시에 외국인들의 매수가 조금이나마 유입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불안한 흐름을 보여왔던 전기전자 업종에 단기반등의 희망을 주게 되었고 답답했던 코스피도 다시 1800p 돌파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스피의 차트입니다.

전일 갭상승 이후 다소 밀렸던 흐름이 주말장의 변수와 만나게 된다면 다소 큰 상승폭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의 안정과 외인들의 매수유입은 충분히 긍정적인 부분으로 반영되어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시켜 줄 것입니다.

시장이 반등하게 되면 전체업종군에 대한 골고른 상승이 일어나게 될 것이므로 특별하게 어느 하나를 집어낼 필요는 없으며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서 움직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외인들의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삼성전기(009150), 하이닉스(000660)등의 종목들이 반등을 이어가게 될 것이며, 지수상승에 따라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등의 대형주도 좋은 흐름을 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소매관련주 중에서 현대백화점(069960), 롯데쇼핑(023530), LG패션(093050)등의 종목군이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증가로 소매관련주들의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코스닥같은 경우는 그동안 억눌렸던 테마주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테마주의 경우 주말장에는 변동성이 다소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매매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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