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 분석]
예상했던대 국내 증시가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7일만에 반등에 성공을 했습니다. 기관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였으며 외국인도 매수에 가담, 코스피지수는 1760선을 회복했습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57p, 1.77% 오른 1760.1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경기부양 조치 언급으로 4주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데 힘입어 국내 증시 역시 상승 출발을 했습니다.
또한 국내소식은 주말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한시적으로 폐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건설업종에도 호재로 작용을했고, 이날 기관은 31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장초반 소폭 매도를 보이던 외국인 역시 매수로 전환, 351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개인은 184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업종별로 가겠습니다. 증권과 철강금속, 금융업이 3% 전후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운수창고와 운수장비 등도 2% 넘게 올랐습니다. 전날 정부의 DTI 규제 완화 발표에 건설주 역시 1% 넘게 올랐으며,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역시 삼성전자가 1.3% 가량 오른 것을 비롯해 대부분 종목이 1~3% 가량 올랐습니다.
이날 증시 상승에 힘입어 증권주 강세도 눈길을 끌었는데 우리투자증권이 5%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4~5% 가까이 상승을 했습니다. 건설주 역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5% 넘게 올랐으며, 삼성물산도 1%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57포인트, 0.99%오른 466.09로 마감을 했습니다.
[투자전략]
개인투자자 여러분! 증시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상승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과 국내의 정책 기대감이 나타나며 증시가 상승은 했으나 이후 예정된 글로벌 경기지표들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인데, 미국 주택시장 하강은 7월이, 고용 감소는 8월이 정점이고 이후 반등 내지 적어도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미국 경제 단기 조정은 3분기에 일단락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난 주말 미국의 버냉키 의장 발언으로 추가적인 정책 기대감 커지며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단기적인 저점은 확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늘 개인투자자 가족 여러분들께 좋은일 들만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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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이데일리TV 방송"대가들의 투자비법"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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