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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예견된 미증시 반등, 기술적 반등인가?
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0-08-30조회수 : 1,092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기다리던 미증시의 반등이 나왔습니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을 시켜줄 만큼 많이 회복되었고 버냉키 의장의 발언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장의 분위기는 월말에 따른 윈도드레싱 기대감과 최악의 경제지표상황을 넘어선 이후의 지표호전에 대한 기대감, 미 연준의 추가부양책등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초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 예견된 미증시 반등, 기술적반등인가? 본격적 회복의 시작인가? >

8월 한달동안 악화된 경제지표를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최악으로 위축되었습니다. 더블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7월부터 올려놓은 주가포인트를 재자리로 돌려놓았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이라는 것은 항상 반대편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번달에 최악의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커졌다면 다음달에 나올 경제지표는 최소한 이번달보다는 좋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또한 여기에다 버냉키 의장의 추가 양적완화조치가 필요하다면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최악의 상황을 이겨낸 투자자들의 숨통의 트이게 해주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공포지수라고 불리우는 VIX 지수입니다. 지난주말 미국장이 크게 반등하면서 VIX지수는 10p넘는 큰 폭의 하락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말이후의 흐름, 즉 이번주부터 9월달로 연결되는 주가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주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은 썩 좋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들의 소득과 지출이 어느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까지 시장에 부담을 주었던 경기둔화의 우려감을 어느정도 씻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경제지표들이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개선된 투자심리를 통해 오히려 좋은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우지수의 차트입니다. 하지만 다우지수가 크게 반등하기에는 위쪽에 저항선을 너무 많이 깔아놓은 상황입니다. 일시적인 부분에서의 단기반등을 기대한다면 10400p정도까지의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이후의 흐름은 전적으로 시장이 받쳐주는 흐름이 나와주어야 할 것 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에서의 단기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단기적 반등이후의 흐름은 경제지표의 호전과 투자심리 개선이 연속성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추세의 턴어라운드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며 기술적 반등을 통한 단기적 대응이 주요한 전략이 될 것 입니다.

[투자 전략]




코스피의 차트입니다. 해외증시가 좋은 흐름을 보였기때문에 국내증시도 심리적인 부분에서의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1760p정도의 저항선이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큰 폭의 반등보다는 월말에 맞춘 단기적 상승패턴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은 단기반등을 이용한 차익매도 관점이 필요하겠으며 주초반 긍정적인 시장의 흐름을 맞춰서 물려있던 포트폴리오를 압축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전기전자와 자동차쪽에서의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고 있으나 전기전자쪽은 부담스러운 흐름을 진행시킨 종목들이 많아 신규접근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보입니다.

지금은 DTI 규제완화에 따른 건설업종의 동향을 살펴보는 것이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등의 대형종목을 비롯하여 벽산건설(002530)등의 중소형 건설주까지 두루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제약, 바이오 관련주중에서도 좋은 흐름이 예상되고 있으니 관심업종으로 편입하여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중외홀딩스(096760), 젬백스(082270) 등의 좋은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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