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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美 실업지표는 개선되었지만...
작성자 : 아마존작성일 : 2010-08-27조회수 : 538 -
[아마존 이해창 팀장의 “증시 돋보기”] 


美 실업지표는 개선되었지만, 또 다시 불거진 유럽재정난!

2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의 개선된 실업지표와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약 1%대의 반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상황이 달랐다. 실업지표는 개선되었지만, 스페인의 제정위기가 또 다시 부각되었고, 美 제조업 지표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다우지수는 결국 심리적 지지라인인 1만선까지 무너지고 말았다.

최근 필자는 현 시점에서의 경기둔화 우려감은 시장에 노출된 기간이 오래되었기에 악재로써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심리적 지지라인을 형성해 주었던 다우지수가 1만포인트가 무너진 상황에서 언제까지나 낙관론에 빠져있는 것은 올바른 투자자로써의 태도가 아니다. 다행히도, 스페인 재정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유럽증시는 약 1%대의 반등을 보여 준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향후 각 국가의 정책적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세계 시장을 바라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8월 27일(금) 증시 돋보기!

어제 마감된 국내 시장은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확인되며 반등을 주었지만, 시종일관 매도 우위를 기록한 외국인들에게 밀려 오후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전반적으로 지수에 대한 확실성 없이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기술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던 개별 종목들은 여지없이 차익 실현 매물에 밀리며 하락했다. 이런 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될 수 있는 가장 전형적인 장세라 할 수 있다.

지난 25일(수) 투자 전략에서부터 여러 차례 강조해 온 것처럼, 현 시점은 투자의 시기가 아니라 현금화를 통한 관망의 시기라고 밝힌 바 있다. 물론, 최근 지수 하락으로 인해 손실폭은 확대 되었겠지만, 성급하게 원금을 회복하려 했다가는 오히려 손실을 키울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관망의 자세로 시장을 바라보면서 실적 대비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업종을 선별할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일전에 건설업종과 통신업종으로 장기적인 상승추세가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을 한 바 있다.

특히, 국내 부동산 시장의 완전한 회복세를 확인하기 까지는 건설업종은 해외수주 기대감이 부각되는 대형건설사들로 관심을 가지라고 했었다. 하지만, 중소형 건설사들은 국내 경기의 회복세와 그 흐름을 같이 하기에 현 시점에서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럽다.

한편, 전일 전기전자 및 자동차 업종이 지속되는 엔화강세에 힘입어 지수대비 비교적 선방한 모습이다. 하지만, 모두 수출위주의 종목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가 악화 될 경우 수요가 뒷받침 되지 않아 오히려 성장성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금일 역시 매수로 집중하기 보다는 현금확보에 주력하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관망하는게 좋아 보인다.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8.26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셀트리온(068270), 기아차(000270), 테크노세미켐(036830), 풍산(103140)
2. 데이알박기: 대아티아이(045390), 동양기전(013570), 세하(027970), 피엘에이(082390)

* 아마존클럽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이해창 팀장(아마존)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아마존클럽은 오픈을 기념하여 8월 31일(화) 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1개월 77만원의 금액을 약 30% 할인된 55만원에 제공한다. 단, 3개월 가입자의 경우 1개월 추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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