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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글로벌 시장은 경기지표 악화에 몸살
작성자 : 아마존작성일 : 2010-08-26조회수 : 465 -
[아마존 이해창 팀장의 “증시 돋보기”] 


글로벌 시장은 경기지표 악화에 몸살!

새벽 미국시장은 7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0.3% 증가, 7월 신규주택 판매 역시 전월대비 12% 감소하며 시장에 또 한번의 충격을 예고했었다.

다행히도,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지수는 상승반전했지만,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지속적인 더블딥 우려감에 -1%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최근 다우지수가 60일선이 이탈되었고, 경기둔화를 타개할 이렇다 할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최근의 조정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경기둔화라는 악재는 시장에 노출된 기간이 상당시간 흘렀다는 점을 볼 때, 지난 리먼사태와 같이 글로벌 경제에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8월 26일(목) 증시 돋보기!

어제 마감된 국내 지수는 미국 발 악재에 그대로 노출되며 외국인들의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최근 반등의 시그널을 보여주었던 전기전자 업종으로 약 1천1백억원 가까이 매물을 쏟아냈다. 전기전자 업종은 엔화강세의 수혜가 예상되긴 했지만 최근 다우지수가 60일선을 하향 돌파하는 등 더블딥 우려감이 부각되고 있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몰려있는 전기전자 업종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화하는 전략이 필요했었다.

최근 지수가 하락압박을 받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경우 해당 종목의 반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외국인들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종목 중 상승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던 종목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어떨까 한다.

먼저, 전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특징적인 종목을 선별해 보도록 하자. 일단, 최근 지수 급락장에서도 지방은행인 부산은행과 대구은행 그리고, 메이저급인 기업은행으로 조금씩 수급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다.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중요 사항으로는 글로벌 매크로 지표가 악화 될 경우 기관과 외국인들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로 매물을 쏟아내는 점을 고려하여 지수 관련 종목이 아닌 개별종목군으로 선별적인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국 시장이 지표악화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점은 다소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상승 모멘텀의 부재속에 역외환율이 1200원대로 올라섰고, 유럽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현금확보 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종목을 접근하더라도 평소 보다 분할 매수를 일정기간을 두고 여유있게 대응하도록 하자.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8.25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한전KPS(051600), 국순당(043650), 일진전기(103590), 외환은행(004940)
2. 데이알박기: AD모터스(038120), 코오롱아이넷(022520), 중외신약(067290), 다산네트웍스(039560)

* 아마존클럽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이해창 팀장(아마존)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아마존클럽은 오픈을 기념하여 8월 31일(화) 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1개월 77만원의 금액을 약 30% 할인된 55만원에 제공한다. 단, 3개월 가입자의 경우 1개월 추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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